[티티엘뉴스] 서울관광의 모든 것을 한 곳에 아우른 컨트롤타워가 오픈했다. ‘
▲서울관광플라자 전경(서울관광재단 제공)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2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과 재 도약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인 ‘서울관광플라자’개관식을 개최했다.
서울관광플라자는 전 세계 코로나19 대유행 장기화로 전례 없는 타격을 입은 서울관광이 위기를 넘어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를 선점할 수 있도록 서울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과 재 도약을 지원하는 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관광플라자 개관식에 참석한 귀빈들의 모습
이날 개관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황규복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서울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춘례 위원, 이종환 위원, 남상만 서울시관광협회 회장, 양무승 국회관광산업포럼 공동대표, 한국보건산업 손남원 원장, 권희석 전. 서울관광재단 이사장, 이재성 전.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신상용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관광플라자 개관식에서 개관 퍼포먼스를 펼친 후 박수를 치고 있는 귀빈들의 모습
▲서울관광플라자 개막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는 귀빈들의 모습(좌측으로 세번째 오세훈 시장)
개관식은 개막식 오프닝 멘트, 귀빈소개, 개관 축하 영상 상영, 오세훈 시장 기념사, 김인호 서울시의회의장 축사, 남상만 서울시관광협회 회장 축사, 개관 퍼포먼스, 사진촬영, 서울관광플라자 시설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서울관광재단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서울관광플라자 개관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는 오세훈 시장
개관식에서 오세훈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관광업계가 굉장히 어렵다. 더 이상 어려울 수 없다고 할 정도로 어려운 상황에서 이런 미래를 준비하는 장소가 새롭게 마련된 것에 대해서 정말 뜻 깊은 행사라고 생각했다.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다 기억하고 계신 것처럼 10년 전‘관광이 서울의 미래다’, ‘관광산업 만큼 중요한 산업이 없다’는 이런 인식을 가지고 뭔가를 해야 된다는 목표 속에서 태어난 것이 사실은 서울관광주식회사였다. 그 조직을 통해서 어떻게든 관광객 4~5백만이었던 서울을 관광객 1천만명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하고 여기 저기 뛰어 다니던 그 시절이 기억난다.
▲서울관광플라자 개관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는 오세훈 시장
그동안 한국 관광이 정말 상당히 빠른 속도로 성장해 숫자가 늘어난 것을 보면서 뿌듯한 자긍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코로나라는 복병이 오면서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상당한 좌절감과 위기감을 느끼는 기간이 지속되고 있다. 우리가 이렇게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미래에 비약적인 관광산업 발전을 기약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 것은 우리가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게 했다. 그동안 1여 년 이상 준비한 이 공간을 통해 서울관광이 새롭게 도약하는 의미 있는 장소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아무쪼록 오늘 문을 연 서울관광플라자가 ‘서울시민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제공하고’, ‘서울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그런 장소’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저도 관광산업만큼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진심을 가지고 보필해 드리겠다고 약속드린다”면서, “여러분 힘내세요”라고 위로의 말도 전했다.
▲서울관광플라자 개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김인호 의장은 축사에서 “이 자리에 오니까 감회가 새롭고, 친정집에 온 것같다. 1년 전만 해도 관광플라자 사업에 대해서 깊은 고민에 빠졌었다. 주용태 국장께서 의원들을 찾아 다니면서 일일이 설득하고, 양무승 회장께서도 업계를 대표해서 오셨고, 남상만 회장의 협조 등으로 통해 그 결과로 이렇게 개관하게 됐다. 축하한다. 관광업계 생각하면 한숨만 나온다. 한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있으면서 관광에 대해 많이 알게 됐는데, (서울관광플라자 개관에 대해)우리가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다같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지켜서 하루빨리 다시 관광업이 활성화될 때 서울관광플라자가 업계를 위해 앞장설 수 있기를 바란다. 서울관광플라자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울관광플라자 개관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남상만 서울시관광협회 회장
남상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 관광인들의 숙원이었던 서울관광플라자 개관을 맞아 드디어 서울관광인들의 둥지가 마련되었음을 진심으로 기뻐하며,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입주한 서울시관광협회가 모든 서울관광인들을 대표해서 관계자 여러분께 축하드린다. 서울관광플라자가 서울 관광의 새로운 열정으로 이어지길 간절히 소망한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고초를 겪고 있는 관광업계는 무너져 가는 생태계를 회복시키기 위한 막중한 숙제를 안고 있다. 서울관광플라자 개관을 계기로 제대로 된 민관 협력 시스템이 작동한다면 우리 손으로 글로벌 서울관광의 면모를 되찾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 앞으로 오세훈 시장, 김인호 의장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서 200만명의 서울관광인의 저력을 되살릴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다함께 힘껏 노력하다. 서울관광플라자의 모든 분들과 함께 서울시관광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개관식을 마친 후 입주 업체를 돌아보고 있는 오세훈 시장
▲개관식을 마친 후 시설을 돌아보고 있는 오세훈 시장과 귀빈들의 모습
▲개관식을 마친 후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오세훈 시장과 귀빈들의 모습
서울관광플라자(Seoul Tourism Plaza)는 서울관광의 모든 정보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새로운 허브다. 관광 스타트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관광업계와 네트워킹 강화 및 미래 관광의 기반을 마련해 서울 관광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가게 된다.
▲개관 부대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개관식과 함께 서울관광 발전을 위한 각계의 다양한 제안을 듣는 부대행사도 열렸다. 관광・MICE 플레이숍(11층)에서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시민(5개 팀)과 전문가가 열띤 끝장토론을 통해 신개념 서울관광 상품을 도출해내는 ‘뉴노멀 서울관광 오디톤(오디션(Audition)과 마라톤(Marathon)이 결합된 개념으로, 해커톤(끝장 개발대회) 행사에 참가한 팀별로 경쟁하는 오디션 개념을 결합한 신개념 서울관광 해커톤 행사)’ 등이 진행된다.
▲서울관광플라자 내 휴게 시설의 모습
4층 다목적홀에서는 관광스타트업을 위한 강연 및 네트워킹 행사도 개최됐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연합 네트워킹 행사는 관광 및 스포츠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관광 분야의 변화 및 트렌드 관련 강연, 3개 기관 추천 스타트업 대표들의 기업 사례 공유, 질의응답과 토론 형식 등으로 진행됐다.
▲서울관광플라자 내부 모습
개관과 함께 서울시관광협회, 호주관광청, 한국PCO협회 등 7개 관광분야 협회‧단체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15개 유망 관광 스타트업이 입주를 완료했다. 시 산하 서울관광재단과 서울관광‧MICE기업지원센터 같은 기존 서울시 관광정책을 수행하는 기관들도 함께 입주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관광플라자 내부 모습
입주 스타트업은 증강현실(AR) 기반 관광 플랫폼을 개발‧운영하는 임퍼펙트, 한류 콘텐츠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뮤직킹, 한복 등 전통문화 체험 플랫폼을 운영하는 모던한 등이 대표적이다. 시는 입주 기업과 별도로 ‘서울관광플라자’ 내 공유공간과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52개 스타트업도 선발을 완료했다.
▲서울관광플라자 입주 회사 모습
서울시는 이들 67개 스타트업에 입주‧공유공간을 제공하고, 각 기업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컨설팅을 통해 기업에 필요한 분야를 찾고, 사업화, 홍보‧마케팅, 투자유치 등을 지원한다. ‘서울관광플라자’에 있는 온라인 스튜디오에서 유튜브 방송이나 광고영상을 촬영할 수 있고, 함께 입주한 협회‧단체, 해외 관광청 등과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한다.
▲서울관광플라자 개관 축하 영상 모습
●서울관광플라자 조성
지난 2015년 한국관광공사가 강원도 원주로 이전한 이후 대표 관광도시 서울에 관광 거점 역할을 수행할 공간이 필요하다는 관광 업계의 요청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다. 이에 시는 서울관광 중기발전계획(2019~2023)을 수립하고, 서울관광플라자 조성을 추진해왔다. 조성은 2020년 11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약 5개월 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서울관광플라자의 관리는 서울관광재단이 맡게 된다.
●서울관광플라자 소개
서울관광플라자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85번지 삼일빌딩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 1층과 4~11층 등 총 9개 층의 10,540㎡(전용6,941㎡/2,099py) 규모이며, ▷커뮤니케이션 거점 ▷거버넌스 거점 ▷인큐베이팅 거점 ▷이노베이션 거점 등의 공간 구성이 되어 있다.
▲서울관광플라자 약도
▶커뮤니케이션 거점(Communication Space)
지상 1층과 4층에 위치한 오픈형 공간으로 1층 여행자카페와 4층 시민관광아카데미에서 서울 관광의 모든 정보와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여행자카페(1층)는 관광정보안내센터에서 서울 관광의 정보와 메티컬코리아지원센터에서 의료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관광 기념품숍, 트래블 라이브러리 등 휴식과 체험 공간이다.
▷시민관광아케데미(4층)는 시민 참여형 체험 및 교육을 위한 관광아카데미가 운영되며 대규모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다목적 홀과 관광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대형 강의실로 구성되어 있다.
▶거버넌스(Governance Space)
5~8층에 위치한 거버넌스 거점은 관광 협회·단체, 유관기관 등 관광업계의 협업을 위한 네트워크 공간이다. 서울관광재단 사무실과 관광 협회·단체 입주공간, 공용회의실, 서울관광·MICE 기업지원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울 관광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한다.
▷서울관광재단 사무실(5~6층)은 업무공간, 회의실 등으로 구성된 사무공간이다.
▷서울관광· MICE기업지원센터(7층)은 서울관광 및 MICE기업을 대상으로 노무, 법무, 재무, 회계 등 종합적으로 컨설팅하며 전문가를 통한 심리 상담이 이뤄진다.
▷관광 협회·단체 입주공간(8층)은 관광업계 유관기관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한 협업공간으로 관광 협회·단체 입주 공간, 회의실, 휴게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큐베이팅(Incubating Space)
9, 10층에 위치한 인큐베이팅 거점은 관광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엑셀러레이터를 통한 스타트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광 스타트업 입주공간(9~10층)은 관광 스타트업 입주공간, 코워킹 스페이스, 공용회의실로 구성된 공간이며, 스타트업 맞춤형 엑셀러레이팅 및 데모데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노베이션 거점(Innovation Space)
11층에 위치한 이노베이션 거점은 관광 혁신을 위한 공간으로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비짓서울방송국과 관광·MICE 플레이숍, 메티컬코리아 홍보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짓서울방송국(11층)은 관광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촬영 스튜디오 및 주조정실잉 있으며,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을 지원한다.
▷관광·MICE 플레이숍(11층)은 관광 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열린 공간으로 네트워킹, 쇼케이스 등의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
▷메디컬코리아 홍보관(11층)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홍보관으로 의료관광 홍보 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서울관광플라자 입주사
▶관광 협회·단체
▷서울특별시관광협회 / 관광진흥법 상 관광사업자로 규정하고 있는 다양한 업종 간의 균형발전과 서울관광 진흥과 발전을 목적으로 1961년 관광진흥법에 의해 설립된 최초 관광단체로 5천여 회원사(관광사업자)가 소속되어 있다.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 / 해외 관광객의 방한 촉진을 도모하여 한국 인바운드 여행업 활성화를 최우선ㅇ의 가치로 삼고 있으며, 유관 사업자 간의 유대강화, 나아가 한국 관광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비영리단체이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 관광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 및 네트워킹을 통해 한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교육 및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서울시 산하등록 사단법인이다.
▷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의회 / 회원들의 권익증진과 관광통역사의 관광사업 관련 연구 개발, 유관기관과의 정보교류 및 협력 등의 사업을 통해 한국관광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는 비영리단체이다.
▷(사)한국PCO협회 /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사단법인으로 컨벤션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업계 환경개선, PCO 전문성 강화 등의 사업을 통해 국내 컨벤션 산업 및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기관이다.
▷호주관광청 한국사무소(에이치플러스) / 호주관광청 한국사무소를 대행하는 벤처 투어리즘 마케팅사로 여행사, 항공사와 공동 프로모션, 상품 개발, 마케팅 캠페인, 호주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등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 보건산업의 미래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진흥 전문기관이다.
▶관광 스타트업
▷이벤터스(행사 플랫폼) / 누구에게나 행사가 일상이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정보기술로 행사 산업을 혁신하는 이벤트 테크 스타트업이다.
▷스토리시티(AI를 활용한 국내여행 큐레이션 서비스) / 개인화된 맞춤형 국내여행 일정 서비스 ‘여다’를 운영한다.
▷캐시멜로(해외여행자용 환전서비스) / 전 세계 해외 여행객과 현지 은행 ATM 연결시켜 환전 수수료를 통화에 관계없이 약 1%로 낮추는 해외여행자용 환전 서비스를 운영한다.
▷임퍼펙트(증강현실(AR) 기반 스마트관광플랫폼) / 공간정보와 사용자를 더 촘촐하게 연결하는 스마트 관광도시, 스마트시티를 대상으로 인간의 의사결정능력을 더 높일 수 있는 Al-Powered AR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현재 고나광, 쇼핑, 광고분야에 최적화된 AR플랫폼 및 솔루션을 개발한다.
▷레드테이블(빅데이터 기반 모바일 메뉴판 서비스) / 빅데이터 기반으로 레스토랑 마케팅 플랫폼을 운영한다.
▷트래볼루션(OTA) / 전 세계 여행객이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인바운드 여행 상품을 찾고 구매할 수 있도록 여행 상품의 유통과정을 스마크관광 기술을 통해 혁신한다.
▷코리아트래블이지(외국인 대상, 한국여행상품 온라인 예약 & 홍보 서비스) / 외국인 개별 관광객 대상 한국 여행상품을 예약, 결제하는 온라인 커머스 B2C 플랫폼을 운영하며, B2B, B2G의 한국 콘텐츠를 국내외 외국인 대상 홍보마케팅을 수행한다.
▷블루웨일컴퍼니(상점공간공유 실시간 물품보관 플랫폼) / 상점의 빈 공간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물품 보관 및 배송 가능한 상점공간공유 실시간 물품보관 플랫폼 ‘럭스테이(LugStay)를 운영한다.
▷누아(인공지능 기반 한국 여행정보 서비스, 맛집 여행지도) / 테이터를 통한 여행 시장의 혁신, 기술과 정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편리함의 가치를 제공한다.
▷글로벌리어(인공지능 기반 여행 계획 추천, 일정 최적화 엔진, 여행 상품 예약 솔루션) / AI기반 여행 추천 및 일정 최적화 기술을 개발하고 전 세계 여행 및 모빌리티 회사에게 API, White Label 및 Customized 솔루션을 SaaS로 제공한다.
▷지아인스(지도 기반 지역 소셜 플랫폼) / 채팅과 매핑을 지원하는 커뮤니티 지도를 제공하여 서로 장소를 쉽고 빠르게 공유할 수 있는 지역 소셜 플랫폼을 운영한다.
▷비딩스테이(온오프 행사용 비대면 플랫폼 사업) / 행사 주최자의 효율적인 모임 및 행사 진행을 위해 온오프 행사용 비대면 플랫폼을 임대형 모델로 개발해 제공한다.
▷뮤직킹(K-POP 한류 콘텐츠 서비스) / 온·오프라인 한류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트리피노(빅데이터와 AI기반의 여행안내) / 빅데이터와 AI 기반으로 여행에 관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는 차세대 플랫폼을 제작한다.
▷모던한(한복 체험) / 한국의 전통문화를 트랜디하게 재해석하여 독창적인 한국문화컨텐츠를 개발 및 유동하는 융복합 문화 컨텐츠 기획사이다.
●서울관광플라자 투어 안내
오세훈 서울시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관광 트렌드는 안전, 로컬, 비대면‧디지털로 변화할 것이다. 서울시는 세계 어느 도시보다도 먼저 글로벌 관광시장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서울관광의 지원‧회복‧도약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 개관하는 서울관광플라자가 이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새로운 서울, 새로운 관광’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관광플라자 개관식에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오세훈 시장
한편, 서울시는 서울관광플라자를 3대 핵심역할에 따라 ▶첫째, 코로나19로 위기상황에 놓인 관광업계 지원. ▶둘째, 주요 협회와 기관, 민관 협력을 통한 거버넌스 강화 ▶셋째, 시민이 관광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 확대 제공 등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관광플라자에 입주한 스타트업 회사 안내
▲서울관광플라자 개관을 축하하는 내용의 글이 적힌 종이가 벽에 가득하다
핵심역할을 보다 효율적‧종합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협업을 통해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직접 참여하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서울관광의 현재와 미래, 업계와 관광객, 일반시민을 모두 아우르는 공간과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관광플라자 = 이상인 선임기자 lagofl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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