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자 배정남 캐나다 로키서 뭉쳤다
뭉쳐야 뜬다 캐나다 로키편 한 달간 방영
2018-02-18 00:20:56 | 정연비 기자

스타들의 현실 패키지체험기 JTBC <뭉쳐야 뜬다>가 2월13일 첫 방영을 시작으로 4주간 캐나다 로키 여행을 방영한다.
 


▲설퍼산(Sulphur Mountain)_JTBC_캐나다관광청 제공


로키산맥은 우리나라의 태백산맥처럼 캐나다, 미국 등 아메리카 대륙의 줄기를 형성한다. 캐나다에 해당되는 부분은 ‘캐네디언 로키’라고 부른다.


로키산맥은 겨울이 되면 새하얀 눈으로 덮여 거대하고 눈부신 겨울왕국 설원을 이룬다. <뭉쳐야 뜬다> 캐나다 로키편은 겨울에 로키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모델 겸 영화배우로 남성미를 발산하고 있는 배정남 씨(사진 ▼)가 뭉쳐야 뜬다(이하 ‘뭉뜨’)팀에 합류해 볼거리를 더할 전망이다.
 


배 씨는 첫 방영일인 2월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뭉뜨팀과 함께 캐나다 설산을 배경으로 찍은 인증샷 한 장을 올리며 팬들에게 방영 소식을 알렸다. 팬들은 “본방 봐요, 정남님 땜에”, “깜!놀! 3개월만에 보는데 울 오라버니 나옴” 등의 댓글로 화답하며 로키편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캐나다 로키편 관전 포인트
 

이번 캐나다 로키편 촬영을 지원한 캐나다관광청, 알버타관광청은 방송 관전 포인트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01. 밴프 국립공원


▲캐나다관광청 블로그


유명한 밴프와 레이크 루이스 뿐만 아니라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겨울이 되면 신비한 모습으로 변신하는 호수 등 겨울 캐나다 로키 여행의 새로운 지역이 소개될 예정이다.


밴프 국립공원은 캐나다 최초의 국립공원이자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자연유산으로 때묻지 않는 야생의 세계와 야외활동에 적합한 편의 시설을 모두 갖춘 곳이다. 겨울에는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비롯해 아이스 워킹, 아이스 클라이밍, 개썰매 등 다양한 겨울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레이크 루이스는 밴프 국립공원에서도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곳이다. 겨울에는 얼어붙은 호수에서 스케이트, 크로스컨트리, 말이 끄는 썰매 등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02. 캘거리
 

로키산맥 기슭 해발고도 1048m의 구릉지대에 자리 잡고 있는 곳으로 캐나다 로키 여행의 거점이 된다. 동쪽으로는 광활한 대평원이, 서쪽으로는 웅장한 로키산맥이 펼쳐져 있어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알버타주관광청 제공


캘거리의 랜드마크인 191m 높이의 캘거리 타워 전망대에 올라서면 캘거리 시내와 로키산맥의 경관, 대평원의 탁 트인 시원한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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