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현장] 붉은 단풍에 어우러진 진안홍삼축제
개막식에 2000여 명 참석
참석자 전원 진안홍삼 시식
2018-10-19 05:22:34 , 수정 : 2018-10-19 08:13:10 | 이상인 선임기자

[티티엘뉴스] ‘2018 진안홍삼 축제’가 10월 18일 개막식으로 막을 올렸다. 

 

‘2018 진안홍삼 축제’ 개막식 모습

 

‘제56회 군민의 날 기념식’을 겸한 축제 개막식은 18일 오후 5시 30분 JTV 전주방송 유진수, 이은정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됐다. 마이산 북부 축제장 주 무대에서 이항로 진안군수를 비롯한 김송일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일본 아야정 사절단 등 내‧외빈과 군민, 관광객 등 총 2000여 명이 참석했다.

 

‘2018 진안홍삼 축제’ 개막식에서 북한 백두한라예술단의 축하공연  

 

 

‘2018 진안홍삼 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귀빈들 

 

‘2018 진안홍삼 축제’ 개막식에 참석한 귀빈들 

 

개막식은 먼저 참석 내빈소개, 진안을 빛낸 분들을 위한 군민의장 시상, 이항로 진안군수 환영사, 김송일 전라북도행정부지사, 무카이요시미 일본 아야정 부정장, 한승헌 전 감사원장, 황숙주 순창군수, 신갑수 군의장, 이한기 도의원 등의 축사, 유경종, 이재명 축제공동위원장의 개막선언, 달려라 홍삼 영상, 북한 백두한라예술단 축하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2018 진안홍삼 축제’ 개막식에서 진안군민의장 수상자들의 모습  

 

진안군민의장 시상에서 문화체육장 전병구, 공익새마을장 손은수, 산업근로장 황태연, 예향장 최인규 등이 상장과 메달을 수상했다.

 

‘2018 진안홍삼 축제’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는 이항로 진안군수  

 

개막식에서 이항로 군수는 “진안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돼 최고의 축제로 준비했다”며 “명품 진안홍삼을 직접 맛보는 것은 물론 온 가족이 다 같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풍성하니 깊어가는 가을날 멋진 추억과 낭만을 가득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8 진안홍삼 축제’ 개막식에서 진안홍삼 다린액을 개막식 참석자 전원이 마시는 이벤트를 펼쳤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서는 진안홍삼가공품 품질인증을 받은 진안홍삼 다린액을 개막식 전 참석자들에게 나눠주었으며, 모두가 다 함께 마시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해 명품 진안홍삼의 우수함을 직접 맛봤다.

 

전북 진안군 =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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