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브레이브걸스(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소속, 이하 브걸)가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나섰다. 




▲브레이브걸스가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우측)과 함께 기념사진을 남겼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4일, 청와대 사랑채에서 한류스타 브레이브걸스의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에는 브걸을 2021년 해외홍보 광고모델로 활용, 한류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홍보 영상 5개를 제작 완료했다고 발표했었다. 




▲브레이브걸스가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안영배 공사 사장으로부터 위촉패를 받고 있는 모습 


브걸은 수년간 무명의 연예계 생활에서 롤린, 운전만해 등 새로운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가요계를 석권하며 최근 여름시즌 정주행 성공신화도 새롭게 쓰고 있다. 그 가운데에도 코로나 극복 응원 공연과 희망 메시지 전달 등으로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는 K-팝 스타로 부상했다.


한류에 관심이 높은 동남아 MZ세대에 초점을 맞춘 이번 광고 캠페인 컨셉은 게임의 느낌을 살린 “너의 한국관광 경험 레벨을 올려봐(Level up Your Rhythm of Korea)”이다. 




▲브레이브걸스가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위촉패를 받은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특히, 총 5개의 테마(속도, 한계, 셀프사진, 시간여행, 스타일)로 지역관광을 최대한 홍보하는 전략적인 영상이 눈길을 끈다. 이들 영상은 지난 12일 오전 9시, 공사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서 공개됐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