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유럽으로 달콤한 신혼여행을 시작했던 이다해-세븐 커플이 바로 이어 방문한 두바이와 단숨에 사랑에 빠졌다.
두바이에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이다해-세븐 커플. (사진제공: 허니문리조트)
이다해-세븐 커플의 두바이와 몰디브 신혼여행을 총괄한 홍진우 허니문리조트 부장은 “두바이를 선택한 이유는 예식 후 바로 출발이 가능하고 두바이-몰디브 신혼여행의 경우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 부장은 “허니문리조트는 두바이 현지 협력사인 투어디자이너스(The Tour Designers LLC, CEO Rajesh)와 약 10년 이상의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버즈 알 아랍과의 협력이 성사되었다”고 덧붙였다.
버즈 알 아랍 주메이라 앞에서 이다해-세븐 커플. (사진제공: 허니문 리조트)
이다해-세븐 커플의 두바이와 몰디브 신혼여행을 전담한 허니문리조트에 따르면 이들이 투숙한 두바이 호텔은 ‘버즈 알 아랍 주메이라’다.
주메이라 그룹이 운영중인 ‘버즈 알 아랍 주메이라’는 아랍에미리트 연합국인 두바이에 위치한 고급 호텔이며 세계에서 가장 럭셔리한 호텔 중 하나로 알려져있다. 인공섬에 위치하고 세일 모양의 외관으로 위치와 건축형태부터 독특함을 뽐낸다. 때문에 건물 자체만으로 현대 두바이의 상징적인 건축물로 꼽힌다.
높이 321미터(1053피트)에 이르는 버즈 알 아랍 호텔은 여러 세계적인 레스토랑, 바, 스파, 피트니스 센터, 수영장 및 사설 해변 등 고급 편의 시설을 갖춰 방문객들에게 탁월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무엇보다 해당 호텔의 모든 숙박 시설은 1~2베드룸 스위트 및 로열 스위트 등 다양한 유형의 스위트로 제공된다. 각각의 스위트 객실들은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으며 아라비안 만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다해-세븐 커플이 머문 객실은 버즈 알 아랍 디럭스 팜 스윗 객실로 전해졌다.
특히 호텔 내에는 7성급 레스토랑인 Ristorante L' Olivo at Al Mahara 으로 두바이에서 유명한 고급 이탈리안 요리를 제공하는 곳이며, 해양 생물들을 함께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어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버즈 알 아랍은 시설 자체만으로도 눈이 번쩍일 뿐만 아니라 하이엔드 럭셔리 호텔답게 탁월한 서비스와 세심한 배려로 유명하다. 욕실 어메니티부터 에르메스이며 월드클래스의 버틀러, 9가지 타입의 베개 등 사소한 부분까지 세계 어디에서도 보기 드문 최고의 서비스 수준을 자랑한다. 이다해-세븐 커플 역시 버즈 알 아랍 호텔의 레스토랑과 스파, 수영장 각종 시설 및 서비스에 반해 연신 감탄과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그밖에 메리어트 비치 팜 쥬메이라 런오브 하우스에서도 머물며 라펄쇼 관람 및 호캉스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두바이에서 휴식을 취한 이다해-세븐 커플은 몰디브의 하이엔드 리조트인 포시즌스 란다기라바루와 힐튼 아밍기리에서 신혼여행을 마무리하게 된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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