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지난달 최수종-하희라 부부의 주례와 축하를 받으며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린 엠블랙 출신 천둥(본명 : 박상현)과 구구단 출신 미미(본명 : 정미미)가 아이돌 출신 부부로 인생 2막에 데뷔했다.
이들은 중동의 허브 두바이를 거쳐 몰디브로 8박 일정의 신혼여행을신혼여행 전문 여행사인 허니문리조트와 준비했다.
천둥-미미 부부는 허니문리조트에 대해 신혼여행 전문 여행사로서의 높은 인지도와 몰디브 리조트 프로모션 구성이 다양했다고 평가했다. 홍진우 허니문리조트 & 호텔엔투어 이사는 "천둥-미미 부부가 몰디브를 선택한 이유는 몰디브만의 가장 로맨틱하고, 프라이빗 함 때문"이라고 밝혔다.
▲ 몰디브 바로스 리조트에서 천둥-미미 부부 (출처: 천둥 인스타그램)
천둥-미미 부부가 몰디브에서 선택한 첫 번째 리조트는 바카루다.
하이엔드 리조트에 속하는 바카루에서 천둥-미미 부부는 전문 셰프가 선보이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인생 첫 스노클링을 즐겼으며, 바닥에 물고기가 고스란히 보이는 스파를 트리트먼트 서비스를 받았다. 또한 해변에서 맛있는 랍스터를 먹으며 노을을 구경하는 등 몰디브의 여행의 정석 코스를 밟았다.
▲바카루 리조트에서 천둥-미미 부부 (출처: 천둥 인스타그램)
바카루 리조트는 유네스코 생물보전권역인 바 아톨(Baa Atoll)에 위치하여, 말레 공항에서 수상비행기로 약 30분 거리에 있다. 부드러운 가루처럼 빛나는 백사장과 라군뿐 아니라 푸른 블루홀과 독특한 해양 생물이 가득해 인기가 많다.
▲ 바카루 리조트에서 천둥
이러한 환경 덕분에 바카루에서는 아름다운 해양 생태계를 탐험할 수 있는 스노클링, 카약, 패들 보드, 제트 스키 등 다야한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고급 스파 시설에서 수중 트리트먼트와 스파 부티크 및 테라피스트는 물론 요가, 피트니스 프로그램까지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섬의 조경이 뛰어나 2,300그루의 코코넛 나무가 정원에 심어져 있으며, 113개의 고급 풀빌라 및 스위트룸이 있어 신혼여행지로 최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각 빌라는 공간이 넓고 쾌적하며, 워터 빌라, 비치 빌라, 오션 빌라 등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오버워터 빌라는 천둥-미미 커플이 특별히 낙점하여 허니문을 즐긴 객실 타입으로, 한국인에게 인기가 많다.
허니문리조트를 통해 바카루 리조트를 예약할 시 웰컴 샴페인 1병, 웰컴 디럭스 트로피컬 과일 바구니, 데일리 애프터눈 스낵 등이 제공(4박 이상 이용 시)된다.
바카루에 이어 천둥-미미 부부는 바로스 리조트에서 또다른 몰디브의 매력을 느꼈다. 바로스에서는 플로팅 조식을 통해 푸르른 바다를 바라보며 객실에서 단 둘만의 로맨틱한 식사를 즐겼고, 바다거북과 고래상어를 관찰하며 몰디브의 뛰어난 수중 환경을 느끼기도 하였다.
▲바로스 리조트에서 플로팅 조식 (출처: 미미 인스타그램)
바로스 리조트는 몰디브의 수도 말레에서 스피드보트로 불과 2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1973년 오픈했지만 지속적으로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축적된 노하우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무엇보다 몰디브 신혼여행으로서의 장점을 최대한 누릴 수 있는 곳이다. 바로스 리조트는 8세 이하 투숙이 금지된 성인 전용 리조트이기 때문에 소음에서 보다 자유롭고 프라이빗함이 보장돼 천둥-미미 부부 역시 바로스를 선택한 중요한 이유 중 하나로 꼽았다.
▲ 바로스 리조트 (출처: 천둥 인스타그램)
또한 조식과 석식에 음료 및 주류가 포함된 밀플랜을 갖추고 있어, 보다 풍부한 식 즐기기에도 수월하다. 특히 호화로운 라군 위 레스토랑 ‘라임 레스토랑’은 바로스의 유명 포인트 중 하나로, 다른 리조트와 차별화되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몰디브 신혼여행에서 수상 액티비티를 마음껏 즐기고 싶다면 바로스 리조트는 아주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몰디브의 전통 배 누마(Nooma)와 개인 요트 크루즈 프로그램이 있어 청명한 몰디브의 바다를 직접 누빌 수 있으며, 스노클링부터 네이쳐 워크, 마린 바이올로지 등의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돼있어 몰디브 신혼여행을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두바이에서 투어 중인 천둥-미미 부부 (출처: 천둥 인스타그램)
천둥-미미 부부는 개인 SNS를 통해 바카루와 바로스 리조트에서 몰디브에서의 여유로운 시간과 휴가 생활을 공유하는 동시에 행복 가득 담긴 소감과 또 다시 올 것이라는 후기를 남기며 강력 추천했다.
뿐만 아니라 몰디브로 가는 경유지인 두바이에서도 사막투어의 낙타 타기 체험, 시티 투어, 라펄쇼 분수쇼까지 알찬 일정으로 3박의 여행을 채웠다.
그밖에 천둥-미미 부부가 경험한 몰디브 신혼여행, 리조트와 금액 및 견적 등을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면, 매달 3회 주말에 열리는 신혼여행박람회 및 허니문리조트 홈페이지 견적문의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신혼여행 전문가들이 포진된 허니문리조트와 함께 몰디브 신혼여행의 부담을 덜어보도록 하자.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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