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 이하 문화원)은 오는 8월부터 신진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차세대 예술가(New Talents)’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차세대 에술가 프로젝트 홍보 포스터
이번 신규 프로젝트는 음악(클래식, 국악 등), 미술, 문학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을 시작한 한국 예술가들에게 다양한 행사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기존 하우스 콘서트에서 다양한 장르로 확장해, 차세대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차세대 예술가는 새로운 미래이다. 예술의 본고장 런던에서 선진 예술가들이 새로운 재능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로 꿈이 현실이 되는 새로운 미래를 만들겠다”라고 새로운 프로젝트의 의미를 강조했다.
‘차세대 예술가(New Talents)’ 프로젝트에 선정된 아티스트들은 문화원 공간에서의 활동 기회를 제공받으며 문화원은 홍보를 지원한다.
문화원은 음악, 미술, 문학 등 장르 제한 없는 다양한 크로스오버 프로그램을 문화원 공간에서 진행해 영국 현지에 한국문화의 창의성을 알리고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차세대 예술가’ 프로젝트는 7월 9일부터 공모를 시작해 지원서를 받고 있으며, 이달 31일까지 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원은 우수한 신진 예술가들을 영국 현지에 소개하고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 문화원 차세대 예술가 프로젝트 개요
▶사업 개요
▷행사명 : 차세대 예술가(New Talents) 프로젝트
▷행사일시 : 8월 ~ 12월
▷행사장소 : 주영한국문화원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