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괌(Guam)이 프로야구단 전지훈련지로 다시 주목 받고 있다.
괌은 연중 따뜻한 기후와 전지훈련에 필요한 시설들을 잘 갖추고 있어 2000년대 초부터 프로 스포츠단과 선수들이 선호하는 해외 훈련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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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유튜브 중
최근 삼성 라이온즈는 8년 만에 다시 ‘괌’을 스프링 캠프지로 선택해 1월 22일부터 2월 4일까지 괌 파세오 스타디움에서 1차 스프링 캠프를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삼성 라이온즈 괌 전지훈련 재개를 기념하기 위해 베네핏 투어(대표 이채한)에서는 팬들을 위한 ‘삼성 라이온즈 스페셜 투어 패키지’를 론칭했다. 해당 패키지는 오는 3월 31일까지 괌 레오팔레스 리조트를 예약하는 고객에 한하여 룸 업그레이드를 포함해 골프 및 렌터카, 옵션투어 등을 할인가로 제공한다.
특히 레오팔레스 C.C는 아널드 파머와 잭 니콜라우스가 공동으로 설계한, 36홀 명문 골프장으로 유명해 4계절 골퍼들로도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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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한 베네핏투어(괌 레오팔레스리조트 총판) 대표는 "괌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다이내믹한 라운딩을 할 수 있다. 언덕과 계곡, 언듈레이션이 있는 코스를 공략하는 재미가 있다"고 말했다.
박지훈 괌정부관광청 한국 지사장은 “삼성 라이온즈 선수단들이 다시 괌을 찾아 주셔서 감사하고 환영한다”고 말하며, “괌의 스포츠 시장을 더욱 확장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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