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관광청이 '기차여행 가이드북'의 2018년 개정판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관광청은 가이드북은 프랑스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축제, 미식, 쇼핑, 실용 정보는 물론 프랑스의 주요 지역 관광안내사무소가 직접 제공하는 최신 여행 콘텐츠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개정판 표지
특히 올해 개정판에는 국제정원축제로 인기를 끄는 쇼몽 성 소유지, 유럽 최고의 스키 여행지로 꼽히는 발 토랑스와 발 디제르, 한국 시장에서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프랑스 서북부 지역의 낭트, 생 말로, 렌 등의 지역을 새로 추가했다. 이 밖에도 기차 상품 선택에서부터 패스 정보, 좌석 예약, 기차 탑승 등 프랑스 기차 여행과 관련된 실용 정보를 수록했다.
프랑스관광청은 가이드북을 한국의 주요 여행사 및 프랑스관광청 협력사를 통해 프랑스 여행 상품 예약자들에게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개별 여행객들은 프랑스관광청 공식 네이버 블로그에서 가이드북 PDF 버전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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