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허츠렌터카(Hertz)가 운전기사를 포함한 렌트카 서비스 '허츠쇼퍼'(Hertz Chauffeur) 서비스를 출시했다.
허츠쇼퍼 서비스는 전용 웹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여행사를 비롯한 여행객들은 공항 송영(2시간) 및 반일(4시간) 또는 전일(8시간)로 허츠쇼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예약 절차는 4단계로 진행되는데 고객은 이메일로 전송된 예약 세부 정보를 확인하고 자신의 일정을 관리, 수정할 수 있다. 또한 예약 시 할인 코드를 입력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허츠쇼퍼 드라이브 계약을 체결한 기업고객은 기업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추가 혜택도 있다.
• 대형세단 및 승합차에서 럭셔리 리무진까지 최신 모델 차량 제공
• 영어 의사 소통 가능한 전문 운전기사
• 공항 또는 지정된 픽업 장소에서 운전기사대기
• 운전기사 전화번호와 긴급 연락 전화 등 운전기사상세 정보가 항공편 도착전까지고객 이메일로 발송
허츠쇼퍼 서비스는 현재 한국, 홍콩, 중국,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브루나이 및 태국에서 운영된다.
오인맥네일(EoinMacNeill) 허츠아시아태평양지부 부사장은 "아시아 국가 여행객들을 위한 이번 허츠쇼퍼서비스 예약 사이트 오픈을 통해 허츠의 렌터카 서비스 영역을 강화하고 나날이 높아지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허츠쇼퍼 서비스는 개인 운전기사의 편안함과 편리함을 원하는 기업 및 레저 여행객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며 특히, 현지 법규로 인해 중국에서 운전을 할 수 없는 여행객이나 조금 더 편안한 여행을 원하는 고객에게 매력적인 서비스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허츠렌터카는 허츠쇼퍼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6월30일까지 온라인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 코드 '204306' 입력 시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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