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쌀쌀해지는 날씨로 따뜻한 남쪽에서의 라운딩이 그리워지는 시기다.
이에 골프, 여행,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멤버십 기업 퍼시픽링스코리아(대표 여인창)는 성큼 다가온 동계 시즌을 맞아 발리 골프상품을 선보였다.
퍼시픽링스코리아의 발리골프상품은 최소 4명부터 최대 16명까지 출발가능하며 4성급 호텔 숙박은 물론 식사(석식 3회), 차량, 가이드, 골프라운드, 3회(18홀), 관광지입장료, 전신마사지, 여행자보험까지 포함돼 여타 상품들과 비교해 알차게 구성돼있다. 3박5일 일정 기준으로 회원은 149만원, 비회원은 179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고 항공료(대한항공)와 식사는 포함, 캐디팁, 개인경비는 불포함이다.
특히 해당 상품은 노쇼핑, 노옵션, 노팁에서 고객들의 부담을 덜며 오로지 라운딩에 집중된 깔끔한 일정이 돋보인다. 무엇보다 퍼시픽링스코리아 발리 상품의 큰 강점은 발리를 대표하는 명문 골프장을 하루씩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상품에서는 뉴꾸따C.C, 발리 내셔널 C.C, 부킷 판다와 C.C, 부킷 한다라 C.C에서의 라운딩이 3박5일 혹은 4박6일 일정에 따라 하루씩 골고루 포함돼있다.
▲뉴꾸따 C.C
뉴꾸따C.C는 발리에서 가장 최근에 지어진 골프장으로 발리공항에서 15km 거리의 뛰어난 접근성을 가지고 있다. 발리 남서쪽 아름다운 비치 중 한곳인 드림랜드와 발랑안 비치 사이에 위치한 해안절벽 위에 조성된 18홀 정규 골프장으로 시원한 해풍을 맞으며 골프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바닷가 코스에서 환상적인 해안절경과 서핑하는 이들의 모습이 어우러진 절경을 자아낸다.
발리 내셔널 C.C는 넬슨&하워스 골프코스 설계팀에서 디자인한 골퍼들에게 새로 주목받는 발리 대표 골프코스다. 발리 웅우라라이국제공항에서 약 20분 거리이며 누사두아 호텔 단지 내 위치한 골프장으로 접근성 역시 뛰어나다.
▲발리 내셔널 C.C
부킷 판다와 C.C는 2016년 10월에 정식 오픈하며 골프 여행객 외에 휴양 목적의 여행객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18홀 코스가 정규홀이 아닌 파3홀이다. 하지만 정규코스 못지 않은 레이아웃과 2767m에 달하는 길이로 골퍼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곳이다.
발리 한다라 C.C는 세계적인 골프프로이자 코스 디자이너인 피터톰슨이 설계했으며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세계 50대 골프장으로 꼽혔다. 해발 1142m 산에 위치해 코스 경치가 빼어나고 연중 16~20도 안팎의 최저 평균기온을 유지하기 때문에 무덥지 않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 골프코스 난이도도 전반적으로 무난해 초중급 실력의 골퍼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이다. 18홀(파72)로 코스 길이는 6432야드다.
라운딩 외에는 발리 우붓의 주요 관광코스인 ‘우붓 몽키포레스트’와 ‘발리 전통가옥’을 둘러볼 수 있다. 발리에서 원숭이는 매우 신성시되는 동물로 야생 원숭이 600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몽키포레스트에서는 자유롭게 뛰도는 원숭이들을 가까이 접할 수 있다. 자연보호구역으로 원숭이들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종종 여행객들의 물건을 빼앗아 도망가서 소지품 간수에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 발리 전통가옥 투어는 발리 힌두교의 영향을 받은 발리 현지인들의 마을을 엿볼 수 있는 일정이다.
한편 상품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상품 설명은 퍼시픽링스코리아에 문의하면 된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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