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프리미엄 골프여행 멤버십 기업 (주)퍼시픽링스코리아의 신임 대표로 이승훈 전 롯데 스카이힐 골프클럽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이승훈 신임 대표(사진 ▲)는 퍼시픽링스의 한국 내 골프장 제휴 네트워크 비즈니스와 골프 멤버십 서비스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롯데그룹 계열의 백화점 및 골프장 운영 경험을 통해 습득한 다양한 골프 및 고객서비스 관련 노하우로 골퍼의 니즈에 부합하는 글로벌 골프서비스를 개발하고, 한국시장에서의 성공적인 골프 멤버십 문화를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퍼시픽링스코리아 측은 전했다.
이 신임 대표는 과거, 제주 골프장과 글로벌 10개 골프장과의 제휴를 체결해 국내·외 관광객들을 유치한 바 있다. 또 부여, 김해 등 지리적 조건의 불리한 점을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전략으로 회원유입 증대에 기여했다. 그는 “유통점에서의 특수판매 경험을 통해 느낀 ‘상품은 체험에서 고객 만족으로 이어지며, 회원의 자발적인 유입과 유지’의 중요성 등 수년의 현장 경험과 경영 노하우로 퍼시픽링스에서 회원증대 방법의 혁신과 글로벌 골프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멤버십의 활성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퍼시픽링스 골프여행을 체험한 비회원들의 후기와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는 것도 이 신임 대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멤버십 서비스에 만족을 느낀 회원들이 개인 소통 채널을 통해서 자발적인 홍보를 이어 나가기도 한다. 이러한 사례들이 예비고객들에게 현실적인 구매 가이드가 되는 경향이 크다. 금년에는 고객의 스토리에 귀 기울이며 회원과 기업간의 소통 창구의 역할을 더욱 적극적으로 이어가는 한편, 기존에 체험해 보지 못한 특별한 골프여행과 이를 통해 프리미엄 라이프를 향유할 수 있는 건전한 골프문화를 확립해 나가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신임 대표는 단순 멤버십 판매가 아닌, ‘공유’ 개념의 서비스로 골프여행이 필요한 순간에 멤버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현재 퍼시픽링스 코리아에서 활발하게 이용 중인 골프, 여행, 컨시어지 콘텐츠 카테고리에서 향후 쇼핑, 건강, 임대 등 영역을 넓혀 부가 서비스를 극대화 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네트워크 활용과 신규 글로벌 제휴 네트워크 확장에 나설 골프코스 제휴부문의 기반도 가속화 할 계획을 밝혔다.
현재 퍼시픽링스는 회원들에게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신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골프관련 전자상거래, 골프장 내 프로숍 운영, 골프장 위탁경영 등 실제로 골퍼들이 필요로 하는 골프관련 소비 구조를 파악하여 비즈니스에 적용하고 있다. 서비스의 질적 수준과 브랜드 가치 제고에 무게를 두고 골프 토털 비즈니스를 신속하게 확장할 목표를 정진 중이다.
퍼시픽링스 코리아는 2017년 10월 론칭한 글로벌 프리미엄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이다. 홍콩에 본사를 둔 한국법인으로 북미, 중국, 타이완 등 세계 5곳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퍼시픽링스 멤버십’에 가입하면, 전 세계 800여 개(2019년 1월 7일 기준) 골프장을 동일한 그린피 60달러(18홀 기준)로 이용할 수 있다. 프리미엄 골프 코스에 대한 라운드 예약과 함께 항공, 호텔 예약 및 전 세계 메이져 골프 경기 관람, 관광, 쇼핑 등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멤버십은 개인, 가족, 법인으로 구분되며 이용기간은 평생으로 자녀에게 양도, 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퍼시픽링스 코리아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에서 확인·문의할 수 있다.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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