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오늘(16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본관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관광산업종합포럼’ 을 개최했다.
▲한국관광협회 중앙회가 올해 첫 행사로 개최한 '관광산업종합포럼' 모습
이날 ‘관광산업종합포럼’은 윤영호 중앙회 회장 인사말, 제 1주제 발표, 제 2주제 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이어 오후 5시부터 '2019년 관광인 신년인사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광산업종합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윤영호 중앙회 회장
포럼에서 윤영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광산업포럼은 정부와 지자체 및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국내관광과 관련된 공통주제와 지역 특화 주제를 선정하여 공론화하는 자리”라며, “오늘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좋은 아이디어와 다양한 의견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관광산업종합포럼에서 제1주제로 발제하고 있는 김태호 리서치허브 대표
▲관광산업종합포럼에서 제2주제로 발제하고 있는 이영진 한국골프대학 교수
기해년 새해를 맞아 관광분야의 민·관이 함께 모여 관광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키 위해 진행된 이번 ‘관광산업종합포럼’에서는 ‘2019 트렌드와 여가·관광(소비자가 모든 것을 결정한다)’란 주제로 김태호 ㈜리서치허브 대표의 발제와 ‘‘DT(Data Technology) 시대의 스마트 관광’란 주제로 이영진 한국골프대학 교수의 발제가 있었다.
▲종합토론에서 좌장을 맡은 이훈 한양대 교수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이훈 한양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류광훈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연구본부장, 김경태 한국관광공사 ICT전략팀장, 김형우 스포츠조선 부국장, 김영문 메이필드호텔 대표이사, 이춘길 SAMSUNG C&T 수석, 하도훈 SK텔레콤 부장, 김민화 ㈜컨슈머인사이트 연구위원 등이 참가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발표에 나섰다.
▲종합토론에서 발표하고 토론자의 모습(왼쪽에서 4번째가 좌장인 이훈 교수)
한편, 이번 ‘관광산업종합포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했으며, GKL사회공헌재단이 후원했으며, 관광업계 관계자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2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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