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 이하 중앙회)와 야놀자 계열사 (주)여행대학(대표 강기태)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GKL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채승묵)이 후원하는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 2기를 추진한다.
▲여행대학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 2기 포스터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 2기’ 지원자격은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총 3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월 28일부터 2월 7일 오후 6시 까지며, 합격자 발표는 2월 11일 오후 3시 중앙회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지된다. 합격자는 2월 14일부터 3월 28일까지 오후 2시부터 5시 40분까지 7주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행대학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 1기 수료식 모습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은 중앙회가 2018년 12월부터 시니어의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범사업으로 단순히 여행문화 소양과 여행 정보에 대한 강의만을 청취하는 일방향 교육 방식이 아니다.
▲여행대학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 1기 수업 모습
여행전문가의 실시간 멘토링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국내 여행 계획을 수립하고, 직접 여행을 다녀온 결과를 발표하여 국내 여행의 안목을 기름으로써 다시 한번 여행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쌍방향 교육방식이다.
커리큘럼은 여행 계획, 테마 여행, 여행 작품, 여행 심리, 여행 정보, 여행 사진, 영상 기술, 여행기 작성 등 8개 교육 과정으로 이번 2기에서는 멘토와 함께하는 소그룹 활동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여행대학 시니어 꿈꾸는 여행자 과정 1기 수업 모습
김병삼 중앙회 사무처장은 “65세 이상 고령자가 가장 하고 싶은 여가활동이 여행”이라며, “시니어의 요구와 관광산업이 적절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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