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지방시(Givenchy)가 '2020 프리스프링 컬렉션'을 선보였다.
클레어 웨이트 켈러(Clare Waight Keller) 지방시 아티스틱 디렉터는 발빠르게 돌아가는 도시 속의 여행과 오늘날의 활발한 도시 특유의 라이프스타일을 탐구해 선보였다.
켈러 디렉터가 직접 런던과 파리를 오가며 느꼈던 노마딕 삶이 주 소재가 됐으며 성별에 관계없이 지방시를 입는 여성과 남성이 이미 마음 속으로 다짐한 하고 싶은 일과 국경과 타임존을 넘어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삶이 표현됐다.
▲지방시 2020 프리스프링 컬렉션 영상 ©Givenchy
한편 하우스 오브 지방시(House Of Givenchy)는 신선한 캐릭터와 스타일을 보여주는 강하고 독립적인 여성,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를 지난 5월 브랜드의 새로운 얼굴로 발표했다.
동시대를 대표하는 목소리이자 뮤즈인 아리아나 그란데는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팝 아티스트 이자 파워풀한 인플루언서이다. 그래미상 수상자, 작곡가이자 가수로서 그녀는 신비로운 매력 속에 도도함, 관용과 발랄한 재치를 두루 갖추고 있어 지방시 우먼의 정신을 그녀만의 스타일로 자연스럽게 표현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 ©지방시 제공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방시의 새로운 얼굴로 선정되어 매우 자랑스럽다. 항상 존경해왔던 브랜드의 일원이 되었다는 것은 엄청난 영광으로 생각한다. 지방시 컬렉션을 통해 사람들이 얻는 자신감과 기쁨은 나에게도 역시 큰 즐거움으로 다가온다. 세월에 구애받지 않는 아름다운 의상뿐만 아니라 각각 개인 그 자체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는 브랜드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한 바 있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함께하는 지방시 2019 가을겨울 광고 캠페인은 오는 7월 공개될 예정이다.
▲Exclusive video of the Spring Summer 2019 Haute Couture collection: Bleached Canvas ©Givenchy YOUTUBE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 2019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SITIF) 공식 온라인뉴스 티티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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