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유럽 개별여행 일정에서 빠질 수 없는 아웃렛 쇼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럽을 대표하는 독일 아울렛시티 메칭엔(OUTLETCITY METZINGEN)이 한국시장에 적극 홍보를 위한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좌측부터 연이 우(YUNYI WU) 아울렛시티 메칭엔 세일즈 매니저와 고영두 아울렛시티 메칭엔 한국사무소 이사
연이 우(YUNYI WU) 아울렛시티 메칭엔 세일즈 매니저는 아울렛시티 메칭엔의 전체적인 소개와 더불어 여행자를 위한 서비스와 아울렛시티 메칭엔 이벤트와 공식 블로그 계정을 소개했다.
특히 우 매니저는 올해 9월부터 추석으로 이어지는 하반기에는 아울렛시티 메칭엔의 이슈들이 가득한 점을 알리며 한국 여행자들이 꼭 방문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먼저 오는 9월 휴고 보스(Hugo Boss)의 매장이 리뉴얼을 마치고 새로운 개장을 하게 된다. 이에 따라 휴고 보스의 구 매장의 상품 처분을 위한 세일을 통해 합리적인 쇼핑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신규 매장 오픈 기념 세일도 이어 진행되면서 저렴한 쇼핑이 연달아 가능하다.
▲지난 4월 확장 오프닝한 아울렛시티 메칭엔을 담은 영상 © OUTLETCITY METZINGEN YOUTUBE
또한 한국인 여행자의 경우 추석명절시기에 진행되는 스페셜 프로모션 기간에 현장 외국인 전용 창구에서 쇼핑패스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쇼핑패스를 활용하는 경우 아울렛시티 메칭엔에서 연중 적용되는 70% 할인된 가격에서 10%를 더 할인받을 수 있다.
그밖에 우 매니저는 오는 2020년 가정용품 및 주방용품, 화장품 등이 입점되는 새로운 건물이 지어지는 만큼 이에 따른 새로운 개발 계획을 앞두고 있음을 강조했다. 장소는 9월 새로 론칭하는 휴고보스 매장 인근이다.
▲아울렛시티 메칭엔의 홍보 영상. 독일의 유명 패션 블로거인 Lieoni Hanne가 모델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 OUTLETCITY METZINGEN YOUTUBE
아울렛시티 메칭엔은 슈투트가르트에서 30분, 프랑크푸르트, 뮌헨, 취리히 등에서 약 2시간이면 올 수 있으며 무료 와이파이, 어린이 케어 센터와 무슬림 기도실 등 다양한 서비스로 전 세계 여행객들을 유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르쉐 뫼벤픽, 스타벅스, 아모리노 등 푸드 앤 드링크 서비스도 쇼핑과 더불어 또다른 즐길거리다.
고영두 아울렛시티 메칭엔 한국사무소 이사는 “국내 아웃렛은 획일적인 건물에 이월상품들을 취급하는 이미지이지만 이곳 아울렛시티 메칭엔은 부지를 빌려주고 각 브랜드들이 제각기 개성을 담은 건물을 지어 특성에 맞게 판매를 한다”며 “직판하는 만큼 새로운 물건 공급이 빠르게 되서 원하는 물건이나 원하는 사이즈가 없을 확률이 낮으며 전 세계에서 많은 방문자가 오기 때문에 신규 상품 정식 론칭 전에 소비자 반응 보는 테스트 장이 되는 곳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연간 185개국에서 약 400만 명이 이곳 아울렛시티 메칭엔을 방문하는 가운데 현재 방문객 순위는 중국, 스위스, 한국, 러시아 순으로 높으며 개별여행객들이 전체 방문객의 90%에 달한다.
방문객들은 렌트카나 기차 등으로 방문을 하는데 1일에서 1박까지도 시간을 할애해 쇼핑을 즐기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포르쉐 박물관, 블랙 포레스트, 벤츠박물관 등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관광 명소가 주변에 즐비해 인근 지역을 여행할 때 쇼핑 외에 여러 가지 일정을 짜기에도 좋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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