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서울시가 2021년 희망찬 봄의 기운 담은 글귀를 주제로 한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한다고 1일 밝혔다.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는 각박하고 바쁜 일상의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공감하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부터 선정해 왔다.
▲서울꿈새김판 봄편 공모 포스터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으로, 30자 내외의 순수 창작 문안을 대상으로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있는 서울꿈새김판은 시민이 직접 창작한 문구를 게시함으로써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공감하고 소통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이러한 취지에 걸맞게 2013년 시민공모를 거쳐 그 명칭이 꿈새김판으로 결정 된 바 있다.
2.15.까지 서울시 홈페이지 및 우편접수, 시민 창작품만 가능
31회째를 맞이한 이번 문안 공모에는 2월 2일부터 15일까지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시 홈페이지 공모페이지 또는 우편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2021년 봄을 맞이하여, 새로운 계절을 맞아 희망찬 봄의 기운을 담은 문안을 응모받는다. 한글 30글자 내외의 시민 창작 글귀로, 1인당 총 2작품까지 가능하며 각각의 작품은 개별 접수해야 한다.
출품 작품은 내・외부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6작품이 선정되며, 당선작 1작품 100만원, 가작 5작품 각 20만원 등 총 2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한영희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봄을 맞아 2021년 첫 서울꿈새김판을 공모한다”며 “곧 게시될 꿈새김판을 통해 봄에 움트는 새싹처럼 시민들의 마음 속에도 새 희망이 움틀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과의 감성적 소통 창구, 2021년 봄편 ‘서울꿈새김판’문안 공모
▶공모안내
▷공모기간 : 2021. 2. 2.(화) ~ 2. 15.(월) 14일 간
▷공모대상 : 서울을 사랑하는 모든 분(연령 및 거주지 제한 없음)
▷공모주제 : 봄을 맞이해 희망찬 봄의 기운을 담은 글귀
▷공모문안 : 한글 자수 30자 내외(띄어쓰기 제외) 시민 창작 문안
▷응모방법 : 서울시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및 우편신청
- 우편접수 : (04524)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10 서울시청 2층 시민소통담당관 서울꿈새김판 담당자 앞
※ 우편응모는 2020. 2. 15.(월) 18:00 도착분까지 유효.
※ 우편접수 시 문안을 제외한 디자인, 캘리그라피 등은 심사 대상이 아님.
※ 게시 기간 : 2021. 3. 15. ~ 2021. 5월 (예정)
※ 게시 장소 : 서울도서관 정면 출입문 위쪽 꿈새김판
▶심사안내
▷심사방법 : 꿈새김판 문안선정위원회 구성․심사
▷심사기준 : 독창성, 상징성, 진정성, 감동성(공감) 등
▷결과발표 : 2021. 2. 25. (목) ※ 당선확정 유예기간 : ’21. 2. 25. ~ 2. 26.
- 수상자는 개별통지 및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시상내역 : 개별 우편 발송
- 당선작 1명 : 1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 가 작 5명 : 각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문안 응모 시 유의사항
▷수상 작품에 대한 저작재산권은 서울특별시에 귀속된다.
▷제출된 응모작은 반환하지 않으며, 동일한 문안은 먼저 접수된 것만 인정된다.
▷1인당 출품작품 개수는 최대 2개이다. .
▷타인 작품의 도용․표절 등으로 발생하는 모든 법적 책임은 응모자에게 있다.
▷당선작 발표 후 당선확정 유예기간동안 도용․표절이 확인될 경우 자동 탈락된다.
▷당선문안은 문안선정위원회를 통해 수정될 수 있으며, 심사 결과에 따라 당선작이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디자인(그림), 캘리그라피 등은 심사대상이 아니며 심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우편으로 문안 응모 시 게시된 양식에 맞춰 30자 내외 문안만을 제출해야 한다.
※ 문의 : 서울특별시 시민소통담당관 꿈새김판 담당자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