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도심 속에서 즐기는 서울형 웰니스로 코로나블루 치유하세요”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서울의 대도시적 특성을 반영하여 도심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서울형 웰니스 70선’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형 웰니스 책자 국문 표지
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기존 치료 중심의 의료관광에서 힐링, 뷰티, 건강 등으로 영역을 확장한 개념으로 사용된다.
서울형 웰니스는 자연에서 즐기는 힐링에 초점을 맞추었던 기존 웰니스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서울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도심형 웰니스로 개념을 정의하고 웰빙푸드와 피트니스·요가 테마를 신설, 뷰티·스파의 비중을 확대하여 웰니스의 개념을 확장했다.
▷뷰티·스파, ▷웰빙푸드, ▷피트니스·요가, ▷자연·숲치유, ▷힐링·명상 등 총 5가지 테마로 서울 시내의 우수 웰니스 관광지 시설을 직접 조사·발굴했으며, 현장조사, 자문단평가 등의 단계별 평가‧선정과정을 거쳐 최종 70선을 선정했다.
▲홍보동영상 종합편 캡쳐사진
이번 서울형 웰니스 70선은 서울 곳곳에 숨어있는 양질의 웰니스 관광자원을 발로 직접 뛰며 발굴했을 뿐만 아니라, 평소에 미처 알고 있지 못한 새롭고 유니크한 곳들이 많이 포함됐다.
전통한식을 기반으로 건강한 웰니스 라이프를 위한 웰빙푸드, 도시속에서 경험하는 초록의 자연 에너지, 마음의 안정을 도모하고 행복한 삶을 완성해갈 수 있도록 돕는 마인드 테라피 등을 통해 아주 특별한 서울형 웰니스를 경험할 수 있다.
선정된 웰니스 관광자원과 서울 관광지와 연계하여 10개의 테마별 맞춤형 코스도 새롭게 구성해 제시했다. 테마별 맞춤형 코스는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다독이고, 진정한 치유를 선사하기 위해 2030 직장인들을 위한 워라밸 실현코스,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반나절 속성 웰니스 코스, 미식가들을 위한 음식여행코스, 혼자만의 고요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는 프라이빗 코스 등 서울을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이 취향에 맞추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홍보동영상 종합편 캡쳐사진
도심형 웰니스가 가진 장점처럼 휴가를 내어 굳이 먼 곳으로 떠나지 않아도 점심시간, 퇴근 후 등 시간을 쪼개서 이용할 수 있는 곳들이 많아 70선 모두를 하나하나 체험하는 것도 추천한다.
발굴된 콘텐츠 기반으로 e-book과 6편의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서울의료관광 웹사이트(비짓서울 페이지 내, 금년 말 오픈)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홍보 마케팅을 추진한다.
올해는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중국어(간체/번체), 일본어, 러시아어 등의 총 6가지 언어로 e-book을 제작하였으며, 내년에는 홍보책자로도 배포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보동영상 종합편 캡쳐사진
또한, 종합편과 5가지 테마(힐링/명상,뷰티/스파,자연/숲치유,웰빙푸드,피트니스/요가)별 홍보영상을 통해 서울 곳곳에 숨은 힐링 공간들을 생생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황미정 서울관광재단 산업협력팀장은 “이번에 선정된 70곳의 웰니스 관광시설은 서울이 가진 우수한 의료관광 인프라와 결합하여 새로운 의료·웰니스 관광수요를 창출해 낼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코로나가 종식되면, 서울형 웰니스 이용을 통해 그 동안 지친 내・외국인들의 몸과 마음 치유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서울형 웰니스 관광자원 최종선정목록
▶테마별 콘텐츠 : 총 70선
▶최종선정 목록
▶ 서울형 웰니스 테마별 대표사진
한편, 제작된 e-book과 총 6편의 홍보동영상은 비짓서울 내 서울의료관광 홈페이지(금년말 오픈)에서 확인 가능하다.
▶ 서울형 웰니스 테마별 코스 10선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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