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 리조트 하와이(Prince Resorts Hawaii)는 하와이 주요 섬에 총 3개의 호텔을 운영하는 하와이의 대표 호텔리조트 브랜드이다.
11월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모두투어여행박람회 비투비데이(B2B Day)에 참가한 린다 룽(Linda Leung, 사진▲) 프린스 와이키키 아시아퍼시픽 세일즈 매니저는 "B to B적으로도 인지도를 높여 내년 한국인 숙박율 10% 증가를 목표로 다양한 전략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프린스 리조트 하와이의 각 호텔 특징을 소개하며 "하와이 여행객들은 기존 마우이 섬에 머물던 이전과는 달리 타 섬, 특히 하와이아일랜드(빅아일랜드)에서 숙박하는 트렌드로 변화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린다 룽이 소개하는 프린스 리조트 호텔의 특징을 정리했다.
01. 하와이 프린스 호텔 와이키키
오아후 섬에 있는 하와이 프린스 호텔 와이키키(Prince Waikiki)는 올해 4월 전면 리노베이션을 완료해 보다 쾌적한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 객실에서 와이키키 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하와이 컨벤션 센터, 알라모아나 센터, 카카아코 지역 등 도보로 접근 가능한 거리에 위치할 뿐만 아니라, 오아후에서 유일하게 자체 골프 코스를 보유하고 있다.
02. 마우나 케아 비치 호텔
하와이아일랜드 코할라 코스트 지역의 호텔로 카우나오아 베이(Kaunaoa Bay)의 뛰어난 전망을 자랑한다. 하와이아일랜드에서는 보기 드문 백사장과 뛰어난 바다 전망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리조트 내 18홀 마우나 케아 골프 코스를 갖추고 있다. 여행 전문지 트래블 앤 레저(Travel + Leisure)와 콘데나스트 트래블러(Conde Nast Traveler)에서 독자 선정 ‘베스트 어워드’와 ‘골드 리스트’에 각각 이름을 올린 바 있다.
03. 하푸나 비치 프린스 호텔
하와이에서 가장 유명한 해변으로 손꼽히는 ‘하푸나 비치’(Hapuna Beach)를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호텔이다. 8월 웨스틴 호텔 앤 리조트 (Westin Hotels & Resorts)와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으며 전면 개보수 공사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내년에는 웨스틴 하푸나 비치 리조트(The Westin Hapuna Beach Resort)라는 웰니스 호텔 브랜드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하와이아일랜드 코나 지역에 있다.
한편 린다 룽 매니저는 빅아일랜드 호텔을 중심으로 연예인 화보촬영이나 방송 협찬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좌측부터 린다 룽 프린스와이키키 세일즈 매니저, 구정회 아이커넥트 부장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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