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싱가포르관광청이 우리나라 뷰티 브랜드인 헤라와 함께 기간 한정 상품을 출시하여 싱가포르의 조화로운 문화를 소개한다.
▲내셔널 갤러리 싱가포르 론칭 행사
멀라이언은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신화적 동물이다. 멀라이언은 사자의 머리와 물고기의 몸을 결합한 신화적 동물이다. 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 베스트디자이너로 선정된 블라인드니스(Blindness)는 동서양의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면서 낮과 밤의 상반된 매력이 있는 곳, 그리고 전통과 현대, 초록의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싱가포르에서 영감을 받았다. 특히, 멀라이언은 한정판 디자인의 모티브가 되었다.
▲내셔널 갤러리 싱가포르 외부
▲내셔널 갤러리 싱가포르 내부
싱가포르관광청과 헤라는 지난 10월 26일 내셔널 갤러리 싱가포르(National Gallery Singapore)에서 ‘PLAY WITH THE QUINGS(Queen + King)’를 주제로 한 블라인드니스와 헤라의 콜렉션을 선보였다.
내셔널 갤러리 싱가포르는 공존, 조화의 매력을 나타낼 수 있는 장소이다. 내셔널 갤러리는 옛 시청과 대법원으로 사용하던 건물을 미술관 건물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내셔널 갤러리는 19세기부터 현재에 이르는 동남아시아 현대 컬렉션으로 알려진 곳이다.
헤라 홀리데이 컬렉션의 싱가포르 에디션 한정판은 19 S/S 헤라서울패션위크 기간 중 첫선을 보였다. 싱가포르 에디션 한정판은 오는 11월부터 주요 백화점 헤라 매장에서 기간 한정 프로모션 아이템으로 만나 볼 수 있다.
▲헤라x블라인드니스x싱가포르 콜라보 에코백과 기프트 박스
싱가포르관광청 써린 운(Serene Woon) 한국사무소 소장은 “K-뷰티를 대표하는 헤라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더욱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싱가포르의 숨겨진 보석 같은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 헤라 디비전 이은임 상무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에 한국을 알리고 있는 헤라가 예술, 건축 등의 다양한 매력으로 수많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는 싱가포르와 함께 세계 곳곳의 서울리스타(헤라의 브랜드 지향점, 끊임없이 자신을 발전하는 여성 등을 의미)에게 다가갈 특별한 기회”라며 “이는 트렌디한 밀레니엄들에게 서울리스타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강지운 기자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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