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여행지에서 고화질 사진과 영상촬영으로 일상을 공유하고 자랑하는 여행객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간단하게 전송과 공유를 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한 여행자들의 관심도 증가하는 가운데, 올해 4월 구글 플레이스토어 1000만 건 다운로드 수를 넘어섰을 뿐 아니라, 전 세계 이용자가 약 400만 명에 이르는 센드애니웨어의 관심도도 뜨겁다. 간편하게 빠르게 전송할 수 있고 보안을 유지해주는 기능으로 여행지에서의 추억을 쉽고 안전하게 전송하는 서비스인 ‘센드애니웨어’를 기자가 직접 사용해 봤다. 

여행에서 남는 건 사진, 하지만 전송 및 보관은?

여행지를 촬영하고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여행 크리에이터 박 씨는 뉴질랜드 여행을 앞두고 고민이 많다. 매번 여행 할 때마다 여행에서 찍는 고화질 사진들을 전송하는 일이 여간 복잡하고 시간이 드는 일이 아니다. 메신저나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속도가 느리고 용량 제한이 있기 때문에 불편하다. 외장 하드를 가지고 여행을 떠나기엔 무게가 늘어나 부담스럽고 분실 위험이 있다. 이럴 때는 센드애니웨어가 제격이다.

여섯 자리 숫자로 쉽게 무제한 전송

▲센드애니웨어는 6자리 숫자를 이용해 파일을 보낼 수 있다

센드애니웨어를 이용하면 6자리 숫자만으로 큰 대용량 파일을 쉽고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모바일 기기에서 PC나 노트북으로 파일 이동의 제약이 없다. 센드애니웨어는 OS에 상관없이 파일을 전송할 수 있도록 만들었기 때문에 어떤 기기라도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다. 모바일 앱 및 웹 사이트로도 사용할 수 있다. 회원가입 없이 무료로 한 번에 10GB(기가바이트)까지 전송이 되기 때문에 웬만한 고화소 이미지는 물론 영상도 거뜬하게 전송할 수 있다. 

소중한 내 사진과 영상,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파일 전송 서비스를 이용할 때 보안과 안정성이 중요하다. 특히, 여행지에서 힘들게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이 없어진다면 다시 여행을 갈 수도 없는 난감한 상황이 생긴다. 

▲ 사진을 찍기는 쉽지만 저장과 전송이 어렵다

여행 크리에이터뿐 아니라 일반 여행객도 여행지에서 열심히 촬영한 사진이나 영상을 수시로 백업해야 하는 수고가 있다. 자칫 촬영 도구를 잃어버리거나 파일을 저장한 노트북 또는 외장 하드가 여행 중 손상을 입어 제대로 작동이 안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센드애니웨어를 사용하면 여러 사진이나 영상을 한 번에 최대 10GB까지 링크로 생성해 저장 및 보관을 할 수 있다. 링크를 생성한 이후 최대 48시간 이내 언제든지 본인이 올렸던 파일을 다시 다운 받을 수 있어 백업이 쉽다. 파일을 영구 보관하거나 더 빠른 속도와 강력한 기능을 원한다면 유료 서비스인 센드애니웨어 플러스를 가입해 보는 것도 좋다. 1TB의 저장 공간을 제공하고 한 번에 최대 50GB도 단번에 보낼 수 있어 전문 포토그래퍼나 영상 편집자 및 대용량 파일을 자주 주고받는 사람에게 매우 편리하다. 

빠르고 간편하며 안전하다

센드애니웨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센드애니웨어 앱을 모바일(iOS 및 안드로이드) 또는 데스크톱(PC 및 노트북)에 설치하거나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된다. 사진과 영상 등 파일 전송방법은 6자리 숫자키로 전송하거나 링크를 생성하여 다른사람과 공유할 수 있다. 특히 사진작가나 전문 사진 촬영가들은 센드애니웨어가 사진 및 영상을 해상도 저하나 파일 손실 없이 있는 그대로 전송할 수 있다는 것에 주목한다. 

무료 이용자의 경우 최대 10GB 크기의 파일을 한 번에 전송할 수 있으며 6자리 숫자키는 10분, 공유링크는 48시간의 유효 기간을 가지고 있어 파일 유효 기간이 만료되면 자동으로 서버에 삭제되어 보안 및 파일 정리의 편의성도 갖추었다. 더 강력한 기능과 빠른 속도를 원한다면 센드애니웨어 플러스를 한 달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다. 

▲ 센드애니웨어 활용 영상

이미 그 특유의 간편함과 무제한 전송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이용자들도 애용하는 센드애니웨어, 이번 여행 준비 때 설치해 보는 건 어떨까.

김종윤 기자 yoons35@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