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여러 항공사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부담 없는 프로모션 항공권으로 가정의 달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피치항공, 취항 기념 프로모션 진행
▲피치항공(사진제공: 피치항공)
일본 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 LCC)인 피치항공(MM)이 인천~삿포로 노선 취항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피치항공은 4월 26일부터 인천~삿포로 노선에 매일 1회 취항했다. 피치항공 인천~삿포로 노선은 인천에서 2시 40분에 출발해 삿포로에 5시 40분에 도착한다. 귀국편의 경우 삿포로에서 22시에 출발하며, 인천에 01시 10분에 도착한다.
피치항공은 인천~오사카(간사이)에 매일 4회, 부산~오사카(간사이) 인천~오키나와 인천~도쿄 노선에 매일 1회 운항하고 있다. 이번 인천~삿포로 노선 취항으로 피치항공의 한일 간 노선은 매일 5개 노선 총 8편의 항공편으로 늘어났다.
이번 취항 기념 프로모션은 인천~도쿄 노선을 제외한 피치항공이 운항하는 한국~일본 전 노선에 적용한다. 프로모션 기간은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이며, 한국 출발 지불 수수료 및 공항사용료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이다. 탑승 기간은 2019년 5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취항 기념 프로모션을 통해 △부산~오사카 노선 최저 4만 4400원부터 △서울~오사카 노선 최저 5만 3400원부터 △인천~오키나와 노선 최저 6만 2400원부터 △서울-삿포로 구간은 최저 6만 34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진에어(LJ), 인천~괌 노선 노선 취항 9주년 프로모션
▲진에어(사진제공: 진에어)
진에어(LJ)가 5월 19일까지 인천~괌 노선 취항 9주년 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취항 9주년 맞이 프로모션은 4월 26일부터 7월 14일 사이 운항하는 진에어 항공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모션 항공권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특가 항공권은 왕복 총액 운임 26만 4200원부터 예매 가능하며, 무료 기내식 및 무료 위탁수하물 등 기본 서비스는 추가 비용 없이 포함된다. 다만, 환율 변동 등에 따른 공항세 및 유류할증료 변동으로 총액 운임은 예매 시점에 따라 변경된다.
또한 허츠 렌터카 예약 시 △요금 할인 △유아용 카시트 무료제공 △휴대용 와이파이 기기 무료 제공 △차량 무료 업그레이드 등 이용 기간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에어는 “취항 9주년을 맞이해보다 더 알찬 괌 여행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더 나은 항공 서비스를 통해 고객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ZE), 가정의 달 프로모션 진행
▲이스타 가정의 달 프로모션(사진제공: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ZE)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7일까지 5~6월에 출발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항공권 가격은 편도 총액운임 기준 최저가 △일본노선 4만 6000원부터 △동북아노선 5만 4400원부터 △동남아노선 8만 210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노선 선택폭을 넓힌 국제선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혼잡한 성수기 기간을 피해 가족 단위의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이번 특가를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지운 기자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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