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2019년 6월 증권사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한국투자증권 2위 키움증권 3위 삼성증권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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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주요 24개 증권사 브랜드들을 대상으로 5월 15일부터 6월 16일까지 증권사 브랜드 빅데이터 27,408,348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증권사 브랜드 소비행태를 알아냈다.

지난 2019년 5월 증권사 브랜드 빅데이터 35,112,463개와 비교해보면 21.94%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3.42% 하락, 브랜드이슈 30.24% 하락, 브랜드소통 11.81% 하락, 브랜드확산 10.18% 하락, 브랜드공헌 12.96% 상승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증권사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평가했다. 증권사 브랜드평판 알고리즘 사회공헌지수를 강화하면서 금융소비보호 관련지표가 포함됐다.​

2019년 6월 증권사 브랜드평판 순위는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미래에셋대우, SK증권, 대신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 유안타증권, 현대차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DB금융투자, 유진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메리츠종금, 이베스트투자증권, 신영증권, 교보증권, KTB투자증권, ibk투자증권, 케이프투자증권, 부국증권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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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한국투자증권 (대표 정일문) 브랜드는 참여지수 365,359 미디어지수 1,070,270 소통지수 311,256 커뮤니티지수 1,165,015 사회공헌지수 293,48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205,385로 분석됐다. 지난 2019년 5월 브랜드평판지수 3,543,334 와 비교하면 9.54% 하락했다.​

2위, 키움증권 (대표 이현) 브랜드는 참여지수 843,673 미디어지수 830,948 소통지수 563,112 커뮤니티지수 421,975 사회공헌지수 43,91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03,620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5월 브랜드평판지수 2,632,429와 비교하면 2.70% 상승했다.

3위, 삼성증권 (대표 장석훈) 브랜드는 참여지수 503,136 미디어지수 390,631 소통지수 372,240 커뮤니티지수 453,750 사회공헌지수 332,16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51,924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5월 브랜드평판지수 2,329,327와 비교하면 11.9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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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9년 6월 증권사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한국투자증권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발행하다, 전망하다, 확장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해외주식, 뱅키스, 카카오뱅크'가 높게 분석됐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비율 71.02%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해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