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인재 채용부터 사후관리까지…기업이 원하는 모든 순간 ‘경리달인’이 함께 합니다”
임희도 경리달인 대표
2019-12-17 13:03:00 , 수정 : 2019-12-17 13:17:22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사회적으로 구직난, 인력난이 심각해지면서 인재 파견, 소개, 재취업 등 인재 비즈니스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특히 경제 불황 및 취업인구 감소 등을 계기로 기업들은 인적 자원을 중심업무에 집중해야만 해 간접업무의 비용절감을 강화하게 되었다.

하지만 업종 구분 없이 회계나 경리 등 기업에 꼭 필요한 업무의 인력 공백과 이로 인한 채용 과정은 중소기업들에게 매우 부담으로 작용하게 된다. 이러한 기업들의 어려움을 덜어 기업과 구직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기업 HR 서비스인 ‘경리달인’이 탄생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임희도 경리달인 대표는 금융권 및 경영컨설팅회사에서 15년 이상 몸담아 오며 기업들의 고충을 몸소 체험했던 만큼 경리달인을 통해 기업이 필요한 토털솔루션 제공을 강조했다. 

 


임희도 경리달인 대표

 


1. 경리달인은 어떤 회사인가.

A. 요즘 사회적으로 실업자들이 많다. 이에 반해 함께 일할 직원을 채용하지 못해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들도 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의 이유는 회사 경영상의 필요한 인재와 
근로자의 상황에 맞는 회사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경리달인’은 기업과 직원이 소통할 수 있는 큰 역할을 할뿐만 아니라 비용은 최소화시키고 업무향상은 최대화가 될 수 있고 나아가 사회문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경리달인만의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으로 토탈솔루션을 실행시킨다. 


2. 경리달인을 창업하게 된 계기. 

A. 수년간 금융권 및 경영컨설팅회사 등을 통해 만나본 기업체 대표님들은 직원 채용에 대한 현실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채용부터 난관에 부딪치는데 요즘 적지 않게 이슈화되고 있는 노무문제와 직원 관리의 어려움까지 겹쳐서 회사들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여기에 나날이 물가는 오르고 그에 따른 최저임금인상으로 인한 급여문제까지 엎친 데 덮친 격이다.
기업뿐만 아니라 근로자들 역시 결혼, 출산, 육아 등 경력 단절로 인한 업무 공백과 열악한 근로 조건의 한계를 느낀다. 기업과 직원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보겠다는 일념 하에 이들의 연결 고리가 되어 각 기업들이 사업의 본질에만 집중할 수 있는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경리달인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
 

3. 창업 전 근무했던 회사에서의 경험이 경리달인에 어떠한 도움을 주었나. 

A. 금융권을 시작으로 법인기업컨설팅까지 15년 이상 실무로 다져온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리스크와 고민이 무엇인지 너무도 잘 알고 있다. 사실 경리달인 브랜드 론칭 이전에도 여러 사업을 경영하면서 꼭 필요한 인재와 업무의 어려움 등을 경험했기 때문에 더욱더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차별화를 둘 수 있게 만들었다. 

 


 

 

4. 기존 헤드헌터 업체들과의 차이점이 있다면. 

A. ‘경리달인’은 기업의 니즈에 맞는 직원을 찾아 단순하게 채용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채용부터 교육은 물론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어 경영관리 안정화를 도모한다.
경리달인의 시스템은 상담을 통한 기업 맞춤 직원을 찾는 인재발굴부터 시작한다. 고객사에 알맞은 인재로 교육을 시킨 후 경리달인만의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동일한 업무 처리 프로세스를 익히도록 하고 있다. 이렇게 체계화된 시스템을 객관화시키기 위해 직원 교육 및 고객사 맞춤매뉴얼을 제작하고 있다. 
경리달인을 통해 인재 채용시 △직원 교육 해결 △직원 입퇴사시 내부 관리 불안 해소 △노무•회계•세무 관련 문제 해결 △영업활성화 및 경영 안정화 도모 등 여러 효과를 볼 수 있다.


 

 

 

5. 경리달인만의 경쟁력이 궁금하다.

A. ‘위대한 기업을 위한 꿈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인재의 만남, 우리가 가장 잘하는 일입니다’라는 기업이념으로 대표인 본인을 비롯해 실무자, 전 직원이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한 자문을 받아 고객사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6. 향후 경리달인의 목표는 무엇인가.

A. ‘경리달인’은 기업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에 필요한 자료공유,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한 기업컨설팅 뿐만 아니라 내부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소한 문제까지 함께 연구하고 개발할 것이다. 홈페이지 서비스, 앱 개발서비스 등 네트워크까지 함께 구축해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맞이하여 기업과 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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