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도 아웃소싱 시대… 경리달인, 차별화 HR서비스 제안
아웃소싱부터 경영관리시스템까지 토탈솔루션 구축
2019-11-27 17:02:06 , 수정 : 2019-11-27 17:16:30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1. 모 회사 회계 담당자인 유 대리는 한 달 전에 한통의 전화를 받고 놀랐다. 헤어진 지 5년도 넘은 전 남자친구가 걸어온 전화였기 때문이다. 한창 신혼의 단꿈에 젖어 있던 유 대리는 긴장하며 전화를 받았는데 전 남자친구의 용건은 다름 아닌 회사에 회계담당자가 갑자기 그만두게 되어 추천할만한 회계담당자가 있는지에 대한 것이었다. 전 남자친구는 일은 급한데 회계 업무에 공백이 생겨 전 직원이 회계 담당자를 찾느라 진땀을 빼고 있다는 말과 함께 당장 회계 쪽에 생각나는 사람이 유 대리뿐 이었기 때문에 미안하다는 말을 함께 전했다. 전화를 끊고 나서 유 대리는 중소기업일수록 당장 회계 담당자의 부재로 업무가 급할 때 도움을 요청하거나 이용할만한 서비스가 절실함을 깨닫게 됐다.

 



#2. 요즘 이 과장은 하루하루가 속이 타들어 가고 있다. 남편과 오랜 상의 끝에 이민을 결심해 회사에 사직서를 냈지만 기존에 이 과장이 맡고 있던 업무를 인수인계할 새로운 직원이 뽑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민에 필요한 각종 정리 및 준비만으로 분주한 가운데 후임자가 정해지지 않아 제때 이민을 못하는 게 아닐까하는 부담감까지 더해져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상황이다. 중소기업인 까닭에 관련 업무는 이 과장 혼자 담당해 내부에서는 인수인계를 받을 사람도 없을 뿐더러 받을 상황도 아니라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위와 같은 두 가지의 사례는 인력난에 시달리는 기업 담당자들이 겪는 흔한 일들이다. 특히 오랜 경력 직원일수록 회사 내 특정 업무를 개인 혼자 담당하고 있는 경우가 많고 경리나 회계업무 등은 담당 직원 특유의 노하우나 경력의 편차가 크기 때문에 갑작스런 담당자의 부재나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급여 문제 발생시 경영의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많은 기업들의 골칫거리가 된다.

 

 



하지만 이제 이런 걱정은 한시름 놓아도 될 듯하다. 기업 HR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리달인우리가 가장 잘하는 일을 합니다라는 기업이념으로 오랜 실무에서 얻은 노하우와 전문가들의 전문지식 자문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사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 경리아웃소싱부터 경영관리시스템까지 토탈솔루션을 실현시키는데 앞장서겠다는 데에 중심을 두고 있다.

 



경리달인의 시스템은 상담을 통한 기업 맞춤 직원을 찾는 인재발굴부터 시작한다. 고객사에 알맞은 인재로 교육을 시킨 후 경리달인만의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동일한 업무 처리 프로세스를 익히도록 하고 있다. 이렇게 체계화된 시스템으로 직원 교육 및 고객사 맞춤매뉴얼을 제작하고 있다.

 

경리달인을 통한 직원 채용시 △직원 교육 해결 △직원 입퇴사시 내부 관리 불안 해소 △노무•회계•세무 관련 문제 해결 △영업활성화 및 경영 안정화 도모 등 여러 효과를 볼 수 있다.

 


 

경리달인을 통한 인건비 절감측면=

최저임금 기준으로 소기업은 연 200만 원 이상, 중기업 경력직 3~5년차의 평균연봉 기준으로 연 300만 원 이상의 비용절감 효과(*경리달인 제공)

 

경리달인 측은 경리달인이 말하는 경리는 단순 사무보조원의 아웃소싱을 통한 채용부터 직무 교육 등 회사를 대신해 체계를 만드는 토탈 솔루션이다라고 강조했다. 경리달인 담당자는 기존 최저임금 기준의 인건비보다 작은 비용으로 채용부터 경영관리까지 준비된 시스템으로 불필요한 업무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보다 정확하고 안정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정규직 고용에 따른 리스크를 줄이고 비즈니스 본질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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