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2019년 10월 한국을 찾은 외래객은 전년 동월대비 8.4% 증가했으며, 우리 국민이 해외로 나간 것은 8.3% 감소했다
한국관광공사가 공표한 2019년 10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165만6195명의 외래객이 방한했으며, 우리 국민 215만3847명이 출국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에 따르면, 우리나라를 찾은 방한외래객의 본포에서 중국은 중·대형 인센티브 단체 방한수요 증가세 유지로 전년 동월 대비 19.4% 증가했으며, 일본은 한일관계 악화로 인한 방한객이 감소하며 전년 동월대비 14.4%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 중동은 전년 동월대비 13.5% 증가했다. 대만은 쌍십절 연휴 및 LCC노선 신설·증편으로 방한수요가 28.0% 증가했고, 홍콩도 공휴일 및 여행업계 특가 프로모션으로 방한수요가 6.6% 증가했으며, 아시아·중동지역도 가을 성수기 시즌을 맞아 방한관광객 수가 전반적으로 10.3% 상승했다.
이외 구미주 및 기타지역도 방한 비수기 시즌이나 작년 대비 증가한 항공 노선으로 증가세를 유지해 4.6% 증가했다.
●주요국 방한시장 입국통계 (단위: 명, %)
반면, 우리 국민 해외여행객 수는 전년 동월대비 234만7876명에서 19만4029명 감소한 215만3847명이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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