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최근 워킹맘, 예비맘 등과 관련된 사업 모델들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발간한 <2020 한국이 열광할 세계 트렌드>에서는 ‘맘코노미’를 주요 트렌트로 꼽으며, 미국의 모유 픽업ž배송 서비스, 과학적인 배란일 체크로 임신 확률을 높여주는 웨어러블 기기 등을 대표적인 사례로 소개했다.
‘맘코노미’란 엄마와 이코노미(경제)의 합성어로, 엄마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경제 활동을 의미한다. 이에 국내 유통 업계에서도 골반저근 강화 디바이스,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 등을 선보이며 ‘맘코노미’ 시장을 겨냥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출산 후 약해진 골반저근 강화 및 성기능 개선에 도움주는 ‘이지케이7’
임신과 출산을 겪으며 약해지는 골반저근은 꾸준한 관리를 통해 탄력을 회복하는 게 중요하다. 이지케이7(easy-k7)은 국내 최초 성기능 개선 효과로 세계적인 성 의학지에 등재된 이너섹시 디바이스다. 연구를 통해 골반저근이 약해지면 성기능 저하, 소변 유출, 골반 장기 탈출, 골반 안정성 등 여러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했으며, 그중 이지케이7 사용 후 골반저근 강화 및 성기능 개선 효과에 대한 논문으로 등재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지케이7은 골반저근 강화에 최적화된 3개의 전극에서 20Hz~50Hz의 저주파와 1200Hz 중주파를 출력, 골반저근을 강력하게 수축·이완하며 골반 하부에 넓게 자리 잡고 있는 골반저근 전체를 강화시킨다. 6개의 모드와 60단계 강도 조절 기능을 탑재해 몸 상태에 따라 원하는 강도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체외형 제품으로 위생적이고, 삽입에 대한 거부감 없이 남녀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의자, 변기 시트 등 평평한 곳에 올려놓고 15분간 앉아있기만 하면 된다. 세계 5개국 특허를 취득해 기술력을 검증받았으며, 국가공인 전파 안전 인증은 물론 국제 품질경영 ISO9001 인증을 받아 믿고 사용할 수 있다. 전용 앱을 연동하면 사용 기록 및 패턴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일/월 단위별 사용량을 체크하는 등 퍼스널 케어가 가능하다.
◆ 편안함과 안전성을 갖춘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 ‘세이프마마’
최근 임산부 안전벨트 착용에 대한 중요성이 사회적 안건으로 떠오르면서 임부 용품 중 임산부 안전벨트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생각하는 `리얼베베 세이프마마`는 갑갑하게 배를 조여오는 하단 벨트를 허벅지 쪽으로 끌어내려 복부에 직접적인 압박이 가해지지 않도록 도와준다. 특히 사고 시 벨트가 배를 파고들거나 조이는 등 충격이 가지 않도록 도와주는 임산부 전용 안전 보조 장치로 작용하면서 각광받고 있다. 임부용 치마나 원피스를 입은 상태에서도 착용이 가능한 것은 물론, 차량 시트와 바닥 사이 틈이 있다면 전 차량에 100% 설치, 호환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탈거 및 사이즈 측정 등 설치 과정에 따른 불편함을 줄였다. 또한 베이거나 다칠 수 있는 날카로운 부속품이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유럽 CE와 동일한 CCC 인증과 EU 연합 관할 2개의 안전 인증(E11, E13)을 취득해 신뢰도를 높였다.
◆ 임산부 및 태아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한 알에 담은 ‘솔가 프리네이탈’
‘음식태교’라는 말이 있을 만큼 임산부의 영양 섭취는 태교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특히 임신을 하면 기간별로 태아 건강을 위해 필요한 영양소의 종류와 양이 많아지기 때문에 효과적인 영양소 공급을 위해선 영양제 섭취가 필수다. ‘솔가 프리네이탈 종합 비타민&미네랄’은 임산부∙수유부 및 태아에게 필요한 19종의 종합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는 임산부 종합 비타민이다. 여성 건강에 최적화된 종합 비타민에 엽산, 철분, 비타민D 등을 보강한 제품으로 임산부는 물론 일반 여성의 에너지와 활력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임산부를 위해 글루텐, 밀, 유당, 인공색소 및 감미료는 사용하지 않았으며 하루 1정 섭취로 1일 영양 섭취 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다. 따라서 태아와 본인의 건강을 모두 챙겨야 하는 임산부는 물론 임신을 준비 중인 여성이나 영양섭취가 불균형한 수유부에게 추천한다. 모든 원재료는 100% 식물성으로 유태인 청결 식품 인증 마크인 코셔 파르브 인증을 받아 채식주의자도 안심하고 섭취 가능하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임민희 에디터 lmh1106@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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