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JAL) 서울지점, 한국인 지점장 선임
2017-05-11 13:10:52 | 편성희 기자

일본항공(JAL)이 서울지점 운영 이래 최초로 한국인 지점장을 선임했다.
 



신임 서울지점장에는 손정수 전 김포공항 소장(사진 ▲)이 선임됐다. 그간 한국지점 지점장(히메지 타카히로)이 서울지점 영업 총괄 업무도 병행했으나 한국인 판매 비중이 높은 한국노선에서의 프리미엄 판매 강화를 위하여 손 지점장을 서울지점장으로 발령했다. 손 지점장은 서울지점의 영업을 총괄할 계획이다. 


일본항공은 ‘세계 속의 일본항공으로 성장’이라는 운영 방침에 따라, 중점적으로 판매 강화가 필요한 해외지구에 대해 조직 개편 및 인사 이동을 발표했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