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TV] 2018 최우수축제인 ‘제18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9월 28일부터 10월 9일까지 산청IC 입구 축제광장 및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힐링 산청에 빠지다'란 주제로 12일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주제관, 산청한약방, 산청 청정골 장터, 한방약초관련 체험·참여행사, 기타 체험·참여행사, 경연행사, 연계행사 등의 주요행사가 진행된다.
티티엘뉴스는 축제를 이끄는 산청한방약초축제위원회의 임종식 위원장과 우한석 산청군 한방항노화실 항노화 축제담당을 현장에서 만나 즉석 인터뷰를 진행했다.
■임종식 산청한방약초축제위원회 위원장 및 우한석 산청군 한방항노화실 항노화 축제담당 인터뷰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4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지정된 산청한방약초축제에서는 산청 혜민서 한방진료 체험을 비롯한 각종 한방약초 관련 체험 및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특히, 산청혜민서 무료한방진료 체험은 제1회 축제부터 지금까지 계속 운영 중인 대표프로그램으로 축제장을 방문한 관람객이라면 꼭 경험해 볼 만 프로그램이다.
약초판매장터와 농특산물판매장터에서는 산양삼, 백작약, 하수오 등 200여 종의 약초를 직접 보고 저렴하게 살 수도 있다. 몸과 마음의 건강이 그 무엇보다 소중한 요즘, 약초 향기 그윽한 산청에서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면 행복한 가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라고 임종식 위원장은 추천했다.
한편 200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산청한방약초축제는 산청군 주최, 산청한방약초축제추진위원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경남 산청= 이상인 선임기자 lagolftime@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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