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와이즈앱이 지난해(2018년) 12월 국내 숙박항공 앱 사용자 수 추이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2월 한 달 동안 전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2만 3,000명을 대상으로 표본 조사로 진행한 결과다. 앱 사용자 1위는 야놀자로 월 사용자 수 143만 명으로 전년 동월 114만 명보다 25% 증가세를 나타냈다.
2위는 여기어때(111만 명), 3위는 스카이스캐너(97만 명). 4위는 하나투어(78만 명)순이었다. 이어 트리플 61만 명, 모두투어 53만 명, 에어비앤비 53만 명, 제주항공 52만 명, 아고다 47만 명 등이 앱사용자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여행업트렌드연구소 욱소장은 위 결과에 대해 아래와 같은 분석을 내놓았다.
위의 자료는 현재의 여행 및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를 이해할 수 있다고 밝혔다.
1. 해외보다 국내 액티비티 경험을 중심으로 전환하는 밀레니얼 세대가 증가했다.
2. 해외 자유여행 이용을 선호하는 밀레니얼 세대 증가
3. 하나투어, 모두투어는 여행정보 성격이 더 강하다. - 물론 매출 성장 및 FIT가 증가하였으니 2번과 동일한 것으로 해석된다,
관심있게 볼 앱은 트리플 (상호가 티티카카에서 트리플로 변경)의 강세다.
국내든 해외든 여행 트렌드는 [경험 =엑티비티] 로 180도로 바뀌었다. 하지만 위 기사는 국내 내국인 이용자 형태이고 그러한 형태로 보면 해외 출국자수도 증가했지만 국내 내수 [경험=엑티비티]도 증가하고 있다라고 분석하였다.
예를 들면 밀레니얼 세대 눈높이로 보면 롯데월드, 에버랜드, 메밀꽃 축제, 산천어 축제 등 참여하는것이 경험=액티비티 이며 표현의 방식과 해석의 방식이 시대가 변하면서 점차로 바뀐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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