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국내 면세점 브랜드평판 2019년 9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신라면세점 2위 롯데면세점 3위 신세계면세점으로 분석됐다. 면세점 브랜드 빅데이터는 8월보다 12.84% 감소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2019년 8월 2일부터 2019년 9월 1일까지 국내 면세점 10개 브랜드 빅데이터 1153만 8358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브랜드 확산량을 측정했다. 9월 면세점 브랜드 빅데이터는 지난 8월 면세점 브랜드 빅데이터 1323만 7457개보다 12.84% 줄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눠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 사회적 공헌도를 측정해 분석했다.
면세점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신제품런칭센터가 진행한 브랜드 유통에 대한 평가와 브랜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평가도 포함했다.
2019년 9월 면세점 브랜드평판 순위는 신라면세점, 롯데면세점, 신세계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제주공항면세점, 동화면세점, SM면세점, 신라아이파크면세점, 두타면세점, 갤러리아면세점 순으로 분석됐다.
▲신라면세점(출처: 신라면세점 홈페이지 캡처)
면세점 브랜드평판 순위 1위는 신라면세점이 차지했다. 신라면세점의 브랜드는 △참여지수 32만 3400 △미디어지수 76만 1916 △소통지수 61만 2540 △커뮤니티지수 1,03만 7015 △사회공헌지수 49만 5555로 나타났다. 신라면세점의 브랜드평판지수는 323만 426으로 분석됐으며, 2019년 8월 브랜드평판지수는 395만 8129보다 18.39% 하락한 수치이다.
▲롯데면세점(출처: 롯데면세점 홈페이지 캡처)
2위는 롯데면세점으로 나타났다. 롯데면세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42만 3480 △미디어지수 58만 5652 △소통지수 48만 9284 △커뮤니티지수 114만 8907 △사회공헌지수 33만 2591로 분석됐다. 롯데면세점의 브랜드평판지수는 297만 9914로 분석됐으며, 이는 지난 2019년 8월 브랜드평판지수 393만 602보다 24.19% 하락한 수치이다.
▲신세계면세점(출처: 신세계면세점 홈페이지 캡처)
3위는 신세계면세점이 차지했다. 신세계면세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14만 640 △미디어지수 56만 6538 △소통지수 44만 4030 △커뮤니티지수 65만 1655 △사회공헌지수 18만 740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면세점의 브랜드평판지수는 198만 3603으로 분석됐으며, 이는 지난 2019년 8월 브랜드평판지수 249만 5700보다 20.52% 하락한 수치이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19년 9월 면세점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신라면세점이 1위를 기록했다. 면세점 브랜드 카테고리 분석을 해보니 지난 2019년 8월 면세점 브랜드 빅데이터 1323만 7457개보다 12.84% 줄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9.68% 하락, 브랜드이슈 17.36% 하락, 브랜드소통 12.48% 상승, 브랜드확산 17.57% 하락, 브랜드공헌 22.50% 하락했다"라고 분석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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