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이 협력사를 아우르는 서비스 향상을 추진할 전망이다.
노랑풍선은 1월 27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41개 협력사 대표를 초대해 ‘여행서비스 품질향상과 고객 불만감소를 위한 개선’이라는 주제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고재경 대표는 2016년 여행서비스 품질 개선 및 협력사와의 상생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특강 및 협력사와의 의견 나눔, 고객 불편 감소를 위한 서비스 개선 실천 협약 체결 등의 시간을 가졌다.
▲노랑풍선은 장종훈 전무 및 외부전문강사가 협력사 대표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노랑풍선은 2016년, 여행상품 품질 개선을 위해 여행 단계별로 다양한 개선과제를 선정했다.
상담 품질관리를 위해 분기별로 진행 중인 모니터링은 △방문 모니터링 평가지표 구체화 △유입(인바운드) 모니터링 평가구간 세분화(5단계에서 10단계로 세분화) △고객 응대 안내서 제작 및 각종 업무의 규정화 등으로 고객에게 최대한 동일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예약센터를 확대 운영하여 고객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전문상담서비스를 향상할 예정이다.
현지 행사 서비스 품질 개선 방안으로는 협력사 서비스를 표준화하고, 이를 안내서로 제작· 배포해 다양한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현지 모니터링제도 실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신규 ERP 및 홈페이지 오픈에 맞춰 온라인 가이드통신을 운영해, 현장과의 실시간 소통채널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협력사 및 가이드 교육지원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임을 밝혔다.
장종훈 전무는 “협력업체의 실질적인 의견수렴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2016년에는 더욱 긴밀한 협력으로 서비스 품질을 대폭 향상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랑풍선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소비자웰빙지수 황금나비상 5년 연속 1위, 한국품질만족지수 여행사부문 4년 연속 1위, 소비자중심경영(CCM) 2회 연속 인증 획득 및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4년 연속 1위 수상 등 대외 인정을 받는 종합여행사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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