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주말 홈쇼핑에서 여행상품은 29번 방송됐다. 그중 참좋은여행 상품과 노랑풍선의 상품은 지역이 겹치는 게 많았다.
먼저 터키지역은 모두 9일 상품을 내놓았고 참좋은여행은 999,000원에, 노랑풍선은 1,389,000원에 상품을 내놨다. 또 코타지역은 모두 5일 상품으로 참좋은여행은 649,000원에, 노랑풍서은 498,000원에 내놨다. 북경지역 또한 겹쳤다.
그중 코타키나발루 지역은 노랑풍선 방송 후 연달아 참좋은여행의 상품이 반영되는 등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다.
한편 일본여행의 인기는 사그러들 줄 몰랐다. 이번 29개 방송 중 8개의 방송(점유율 20% 이상)이 일본여행을 판매했다. 지난 홈쇼핑 분석에서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였던 보물섬투어는 이번에 오키나와 상품만 판매에 나섰고, 투어이천은 대만, 엠지트레블은 푸켓, 케이알티는 이태리로 이번 주말 단독 상품을 소개했다.
임주연 기자 hi_ijy@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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