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26일까지 K쇼핑(KT 홈쇼핑)은 장가계 상품을 판매했다. 그것을 제외한 지난주 주말 상품은 총 28개이며, 10개 중국상품·8개의 일본상품·5개의 동남아상품·3개의 터키상품·1개의 스페인상품·1개의 캐나다상품으로 정리할 수 있다.

대체로 저렴한 상품들이 많았으며 쇼핑은 보통 5번 수준이었다. 현재 홈쇼핑 판매상품은 대체적으로 예년과 다름없는 겨울맞이 상품으로 평이한 추세이며, 이슈몰이를 하고 있는 지역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여행업 주요 관계자는 "중국 ·일본 상품이 그나마 여행업계의 규칙을 지키는 건전한 시장이다. 터키 같은 경우는 마이너스 투어를 넘어섰다"고 전하며, 터키 상품 구매 고객에 대한 우려를 내비쳤다.

임주연 기자 hi_ijy@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