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2019년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쿠팡 2위 11번가 3위 위메프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7개 오픈마켓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진행했다. 2019년 9월 2일부터 2019년 10월 2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52,391,47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9년 9월 오픈마켓 브랜드 빅데이터 47,723,08개와 비교하면 9.78% 증가했다.
오픈마켓은 판매자와 구매자에게 모두 열려 있는 인터넷 중개몰이다. 개인과 소규모 판매업체 등이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 오픈마켓은 인터넷 쇼핑몰에서의 중간유통마진을 생략할 수 있어 기존의 인터넷 쇼핑몰보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물품 공급이 가능하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오픈마켓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사회적 공헌지표로 측정된다. 신제품런칭센터의 유통채널평가도 포함했다.
2019년 10월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상위권은 쿠팡, 11번가, 위메프, 옥션, 인터파크, 티몬, G마켓 순이었다.
1위, 쿠팡 브랜드는 참여지수 2,831,731 미디어지수 1,275,183 소통지수 5,811,519 커뮤니티지수 5,928,010 사회공헌지수 2,225,02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071,468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9월 브랜드평판지수 14,527,038 와 비교하면 24.40% 상승했다.
2위, 11번가 브랜드는 참여지수 1,068,783 미디어지수 1,052,919 소통지수 2,174,647 커뮤니티지수 1,385,670 사회공헌지수 1,228,788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910,807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9월 브랜드평판지수 7,954,071와 비교하면 13.12% 하락했다.
3위, 티몬 브랜드는 참여지수 979,748 미디어지수 955,962 소통지수 1,257,344 커뮤니티지수 763,334 사회공헌지수 2,784,87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741,257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9월 브랜드평판지수 5,733,003와 비교하면 17.59% 상승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19년 10월 오픈마켓 브랜드평판 결과, 1위는 쿠팡 브랜드로 분석되었다. 쿠팡 브랜드는 로켓배송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들의 이용과 만족을 높이고 있다. 로켓 와우 서비스에 가입했으면 금액 제한이 없다. 24시 이전에 주문하면 그 다음날 배송해주는 시스템이다"라며 "오픈마켓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하니 지난 2019년 9월 오픈마켓 브랜드 빅데이터 47,723,08개와 비교하면 9.78% 증가했다. 세부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01% 하락, 브랜드이슈 11.59% 상승, 브랜드소통 8.50% 상승, 브랜드확산 3.91% 하락, 브랜드공헌 42.08%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브랜드 평판지수를 파악하고 있다. 국내 7개 오픈마켓인 11번가, G마켓, 티몬, 쿠팡, 인터파크, 옥션, 위메프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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