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2019년 9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우리카드 2위 현대카드 3위 삼성카드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9년 8월 14일부터 2019년 9월 15일까지 국내 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5618만 5068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지표를 측정했다. 9월 신용카드 브랜드 빅데이터는 8월 신용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4595만 4545개보다 22.26% 증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를 평판 알리고즘 분석으로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다. 금융기관에 대한 소비자보호 평가지표와 CEO 활동에 대한 평가지표도 포함됐다.
2019년 9월 국내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순위 결과는 우리카드, 현대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하나카드, 롯데카드, KB국민카드, 비씨카드, NH농협카드 순이다.
▲우리금융그룹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순위 1위는 우리카드가 차지했다. 우리카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118만 3009 △미디어지수 98만 5058 △소통지수 149만 6411 △커뮤니티지수 382만 9710 △사회공헌지수 110만 3061 △CEO지수 84만 4706으로 나타났다. 우리카드의 브랜드평판지수는 944만 1956으로 분석됐으며, 이는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815만 7461보다 15.75% 상승한 수치이다.
▲현대카드(출처: 현대카드 홈페이지 캡처)
2위는 현대카드로 나타났다. 현대카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142만 9018 △미디어지수 63만 5339 △소통지수 257만 7419 △커뮤니티지수 325만 9230 △사회공헌지수 28만 4675 △CEO지수 67만 6306으로 나타났다. 현대카드의 브랜드평판지수는 886만 1987로 분석됐으며, 이는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780만 50보다 13.61% 상승한 수치이다.
▲삼성카드(출처: 삼성카드 홈페이지 캡처)
3위는 삼성카드가 차지했다. 삼성카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138만 4771 △미디어지수 82만 5601 △소통지수 133만 328 △커뮤니티지수 396만 9528 △사회공헌지수 100만 5092 △CEO지수 29만 7119로 나타났다. 삼성카드의 브랜드평판지수는 881만 2439로 분석됐으며, 이는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751만 8400보다 17.21% 상승한 수치이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19년 9월 신용카드 브랜드평판 결과, 우리카드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신용카드 브랜드 카테고리 분석해보니 지난 8월 신용카드 브랜드 빅데이터 4595만 4545개와 비교하면 22.26%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8.56% 상승, 브랜드이슈 20.14% 상승, 브랜드소통 58.31% 상승, 브랜드확산 19.48% 상승, 브랜드공헌 5.52% 하락, CEO평가 64.25%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강지운 에디터 jwbear@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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