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ank] 홈쇼핑 브랜드 1·2위 간 격차 더 벌어져
1위 현대홈쇼핑 2위 롯데홈쇼핑 3위 GS홈쇼핑
2019-09-05 13:32:57 , 수정 : 2019-09-05 13:51:31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홈쇼핑 브랜드평판 2019년 9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현대홈쇼핑 2위 롯데홈쇼핑 3위 GS홈쇼핑 순으로 나타났다. 1위인 현대홈쇼핑의 브랜드 평판 지수 증가폭은 2위 롯데홈쇼핑 브랜드 평판 지수 증가폭보다 높아 1·2위 간 격차는 더 벌어졌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런칭센터와 TV홈쇼핑 7개 브랜드에 대해 지난 한 달간 TV홈쇼핑 시장을 이끄는 TV홈쇼핑 브랜드인 현대홈쇼핑, GS홈쇼핑, CJ오쇼핑, 롯데홈쇼핑, 홈앤쇼핑, NS홈쇼핑, 공영홈쇼핑에 대해 빅데이터를 이용한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빅데이터 평판 분석은 2019년 8월 5일부터 2019년 9월 4일까지의 홈쇼핑 브랜드 빅데이터 2333만 6639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홈쇼핑 평판을 분석했다. 이는 지난 2019년 8월 홈쇼핑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1975만 5502개보다 18.13%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 소비자들의 활동을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눠서 분석한다. 홈쇼핑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 대화량, 사회공헌분석으로 측정했다. 신제품런칭센터가 진행한 브랜드 유통에 대한 평가도 포함했다.​

 

 

​2019년 9월 TV홈쇼핑 브랜드평판 순위는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GS홈쇼핑, 홈앤쇼핑, CJ오쇼핑, NS홈쇼핑, 공영홈쇼핑 순이다. ​

 

▲현대홈쇼핑(출처: 현대홈쇼핑 홈페이지 캡처)

 

​TV홈쇼핑 브랜드평판 1위는 현대홈쇼핑이 차지했다. 브랜드는 △참여지수 47만 8280 △미디어지수 119만 8379 △소통지수 134만 3535 △커뮤니티지수 200만 1517 △사회공헌지수 36만 9995로 나타났다. 현대홈쇼핑의 브랜드평판지수는 539만 1707로 분석됐으며, 이는 지난 2019년 8월 브랜드평판지수  4,452,093보다 21.10% 상승한 수치이다​.

 

▲롯데홈쇼핑(출처: 롯데홈쇼핑 홈페이지)

 

​2위는 롯데홈쇼핑이 차지했다. 롯데홈쇼핑 브랜드는 △참여지수 66만 5305 △미디어지수 76만 2648 △소통지수 119만 9700 △커뮤니티지수 186만 9913 △사회공헌지수 37만 8142로 나타났다. 롯데홈쇼핑의 브랜드평판지수는 487만 5707로 분석됐으며, 이는 지난 2019년 8월 브랜드평판지수 427만 4531보다 14.06% 상승한 수치이다.​

 

▲GS홈쇼핑(출처: GS SHOP 홈페이지)

 

​3위는 GS홈쇼핑 브랜드는 △참여지수 38만 5082 △미디어지수 107만 7061 △소통지수 82만 7019 △커뮤니티지수 101만 8533 △사회공헌지수 16만 3612로 나타났다. GS홈쇼핑의 브랜드평판지수는 347만 1308로 분석됐으며, 이는 지난 2019년 8월 브랜드평판지수 341만 3465보다 1.69% 상승한 수치이다. ​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TV홈쇼핑 브랜드 2019년 9월 빅데이터 평판분석 1위를 기록한 현대홈쇼핑 브랜드는 TV홈쇼핑과 종합인터넷 쇼핑몰인 현대Hmall을 통해 고객에게 고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고객서비스를 통해 홈쇼핑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 국내 최초로 T-커머스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2011년에는 업계 최초로 스마트 TV전용 쇼핑앱을 출시해 PC와 모바일 그리고 TV라는 세 개의 매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도록 했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이어 "홈쇼핑 브랜드 카테고리를 보면 지난 2019년 8월 홈쇼핑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1975만 5502개보다 18.13% 증가했다. 카테고리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0.76% 하락, 브랜드 이슈 23.33% 상승, 브랜드 소통 50.11% 상승, 브랜드 확산 16.02% 상승, 브랜드 공헌 20.30%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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