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홈쇼핑 브랜드평판 2019년 9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현대홈쇼핑 2위 롯데홈쇼핑 3위 GS홈쇼핑 순으로 나타났다. 1위인 현대홈쇼핑의 브랜드 평판 지수 증가폭은 2위 롯데홈쇼핑 브랜드 평판 지수 증가폭보다 높아 1·2위 간 격차는 더 벌어졌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런칭센터와 TV홈쇼핑 7개 브랜드에 대해 지난 한 달간 TV홈쇼핑 시장을 이끄는 TV홈쇼핑 브랜드인 현대홈쇼핑, GS홈쇼핑, CJ오쇼핑, 롯데홈쇼핑, 홈앤쇼핑, NS홈쇼핑, 공영홈쇼핑에 대해 빅데이터를 이용한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빅데이터 평판 분석은 2019년 8월 5일부터 2019년 9월 4일까지의 홈쇼핑 브랜드 빅데이터 2333만 6639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홈쇼핑 평판을 분석했다. 이는 지난 2019년 8월 홈쇼핑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1975만 5502개보다 18.13%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 소비자들의 활동을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눠서 분석한다. 홈쇼핑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 대화량, 사회공헌분석으로 측정했다. 신제품런칭센터가 진행한 브랜드 유통에 대한 평가도 포함했다.
2019년 9월 TV홈쇼핑 브랜드평판 순위는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GS홈쇼핑, 홈앤쇼핑, CJ오쇼핑, NS홈쇼핑, 공영홈쇼핑 순이다.
▲현대홈쇼핑(출처: 현대홈쇼핑 홈페이지 캡처)
TV홈쇼핑 브랜드평판 1위는 현대홈쇼핑이 차지했다. 브랜드는 △참여지수 47만 8280 △미디어지수 119만 8379 △소통지수 134만 3535 △커뮤니티지수 200만 1517 △사회공헌지수 36만 9995로 나타났다. 현대홈쇼핑의 브랜드평판지수는 539만 1707로 분석됐으며, 이는 지난 2019년 8월 브랜드평판지수 4,452,093보다 21.10% 상승한 수치이다.
▲롯데홈쇼핑(출처: 롯데홈쇼핑 홈페이지)
2위는 롯데홈쇼핑이 차지했다. 롯데홈쇼핑 브랜드는 △참여지수 66만 5305 △미디어지수 76만 2648 △소통지수 119만 9700 △커뮤니티지수 186만 9913 △사회공헌지수 37만 8142로 나타났다. 롯데홈쇼핑의 브랜드평판지수는 487만 5707로 분석됐으며, 이는 지난 2019년 8월 브랜드평판지수 427만 4531보다 14.06% 상승한 수치이다.
▲GS홈쇼핑(출처: GS SHOP 홈페이지)
3위는 GS홈쇼핑 브랜드는 △참여지수 38만 5082 △미디어지수 107만 7061 △소통지수 82만 7019 △커뮤니티지수 101만 8533 △사회공헌지수 16만 3612로 나타났다. GS홈쇼핑의 브랜드평판지수는 347만 1308로 분석됐으며, 이는 지난 2019년 8월 브랜드평판지수 341만 3465보다 1.69% 상승한 수치이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TV홈쇼핑 브랜드 2019년 9월 빅데이터 평판분석 1위를 기록한 현대홈쇼핑 브랜드는 TV홈쇼핑과 종합인터넷 쇼핑몰인 현대Hmall을 통해 고객에게 고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으며, 혁신적인 고객서비스를 통해 홈쇼핑 서비스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켰다. 국내 최초로 T-커머스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2011년에는 업계 최초로 스마트 TV전용 쇼핑앱을 출시해 PC와 모바일 그리고 TV라는 세 개의 매체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도록 했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이어 "홈쇼핑 브랜드 카테고리를 보면 지난 2019년 8월 홈쇼핑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1975만 5502개보다 18.13% 증가했다. 카테고리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0.76% 하락, 브랜드 이슈 23.33% 상승, 브랜드 소통 50.11% 상승, 브랜드 확산 16.02% 상승, 브랜드 공헌 20.30%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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