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국내 손해보험사 브랜드평판 2019년 9월 분석결과 1위 삼성화재 2위 현대해상 3위 DB손해보험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9년 8월 14일부터 2019년 9월 15일까지 손해보험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1609만 3999개를 소비자들의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가치로 분류하고 평판알고리즘으로 분석해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2019년 8월에 분석한 손해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1587만 3039개보다 1.39% 증가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만든 지표인데, 소비자의 브랜드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와 시장가치와 재무가치로 만들어진다. 손해보험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손해보험 브랜드평판 분석은 한국브랜드포럼과 함께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도 포함했다.​

2019년 9월 손해보험 브랜드평판 순위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흥국화재, MG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 더케이손해보험, 악사손해보험, AIG손해보험 순이다. 

▲삼성화재(출처: 삼성화재 홈페이지)
 

손해보험사 브랜드평판 1위는 삼성화재가 차지했다. 삼성화재 브랜드는 △참여지수 48만 8802 △미디어지수 73만 2928 △소통지수 69만 1575 △커뮤니티지수 24만 1818 △사회공헌지수 47만 287 △CEO지수 8만 6044로 나타났다. 삼성화재의 브랜드평판지수는 271만 1455로 분석됐으며,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295만 9245보다 8.37% 하락했다.​

▲현대해상(출처: 현대해상 홈페이지 캡처)

2위는 현대해상으로 나타났다. 현대해상 브랜드는 △참여지수 45만 57 △미디어지수 67만 7888 △소통지수 73만 3867 △커뮤니티지수 19만 9011 △사회공헌지수 21만 2063 △CEO지수 3만 9546으로 나타났다. 현대해상의 브랜드평판지수는 231만 2431로 분석됐으며,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318만 6371보다 27.43% 하락했다.

▲DB손해보험(출처: DB손해보험 홈페이지)

3위는 DB손해보험이 차지했다. DB손해보험 브랜드는 △참여지수 24만 8583 △미디어지수 50만 640 △소통지수 47만 1356 △커뮤니티지수 13만 2620 △사회공헌지수 43만 7482 △CEO지수 9만 5605로 나타났다. DB손해보험의 브랜드평판지수는 188만 6286로 분석됐으며,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167만 6017보다 12.55% 상승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19년 9월 손해보험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삼성화재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손해보험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2019년 8월에 분석한 손해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1587만 3039개보다 1.39%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6.26% 하락, 브랜드이슈 14.03% 하락, 브랜드소통 59.13% 상승, 브랜드확산 65.73% 하락, 브랜드공헌 164.54% 상승, CEO평가 44.87% 하락했다”라고 분석했다.​

강지운 에디터 jwbear@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