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일본 안 가··· 지난해 11월 전년 동기대비 65.1% 폭락
일본정부관광국 발표 자료
11월 일본 방문객 20만 5천명 수준
2020-01-10 12:55:26 , 수정 : 2020-01-10 18:19:28 | 권기정 기자

[티티엘뉴스] 일본정부관광국(JNTO, The Japan National Tourism Organization)이 발표한 2019년 11월 통계에 의하면 한국인의 일본 방문은 20만5000명 으로 전년대비  65.1 감소, 중국은 75만 900명으로 전년대비 21.7% 증가, 대만은 39만 2100명 전년대비 11.4% 증가, 홍콩은 19만9700명으로 전년대비 1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일본정부관광국이 발표한 2019년 11월 한국, 중국, 홍콩, 대만 방문자 통계자료

 

한국을 제외한 중국, 대만, 홍콩의 일본 방문객은 11월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만 유일하게 65.1% 감소를 나타냈다. 한국은 8월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하게 시작해서 월 20만명 수준의 일본 방문숫자를 보였다.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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