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크로아티아관광공사 서울사무소 공식 개소식이 3월 24일로 확정되었다. 조란 호르바트(Zoran Horvat) 크로아티아관광공사 서울사무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3월 24일 롯데호텔에서 크로아티아 관광공사 서울사무소 공식 개소식이 열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개소식에는 크로아티아관광청 디렉터 등 관련인사 등이 참석해서 크로아티아 관광공사 서울사무소 공식 출범을 알릴 예정이다. 크로아티아관광공사의 주요 인사 1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관광부처 장관 참석도 협의 중인 것으로 확인했다.
▲ 조란 호르바트(Zoran Horvat) 크로아티아 관광공사 서울사무소장
크로아티아관광공사 서울사무소 업무를 담당할 한국인 직원도 2월1일부터 출근할 예정이다. 조란 호르바트 소장은 2020년 주요 계획으로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SITIF) 를 비롯한 주요 관광박람회에 참가 활발하는 등 활발한 외부활동을 예고했다.
Q. 크로아티아 관광공사 서울사무소는 언제 개소하나?
그동안 부임해서 서울사무소 개소를 위한 사전작업을 하였다. 주한 크로아티아대사관과 같은 건물에 사무실을 마련하였고 2월 1일부터는 한국업무를 맡아볼 직원이 출근할 예정이다. 정식 개소식 행사는 크로아티아 본국과 협의를 통해 3월 24일로 결정하였고 이날 크로아티아 관광공사 디렉터 등 10여 명이 방문하여 한국 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Q. 크로아티아 관광공사 서울사무소의 2020년 올해 주요한 이벤트는 무엇인가?
서울사무소가 공식적으로 오픈하는 해로 우선 코트파의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과거 KOTFA 한국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크로아티아를 더욱 많이 알리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Q. 크로아티아 관광공사 서울사무소의 PR 대행사 선정은?
이전에도 말한 적이 있지만, 이벤트 단위로 홍보대행사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직 한국내 PR 총괄 담당할 대행사는 선정하지 않을 예정이다.
조란 호르바트(Zoran Horvat) 크로아티아 관광공사 서울사무소장은 국내 기업인 삼성의 크로이티아 발칸지역 지역 디렉터를 역임하였으며 크로아티아 및 발칸 지역 현지 관광업계와도 많은 교류 및 인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권기정 기자 john@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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