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트래볼루션이 지난 8일 개최된 제57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트래볼루션은 국내 단품 여행 콘텐츠와 데이터를 국내외 온라인 여행사(OTA) 및 온라인 제휴 채널에게 제공하고, 유통 관리하는 채널매니저 서비스인 ‘뱅크오브트립’ 운영을 통해 ICT기술을 이용한 여행 콘텐츠 및 데이터의 수출 실적을 인정받아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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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트래볼루션은 코로나19로 인해 인/아웃바운드 여행 및 관광 관련 서비스가 어려움에 있는 상황에서도 지난해 출시한 다이렉트 부킹솔루션 ‘오더렉트(Orderect)’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마케팅고 체험, 전시행사뿐만 아니라 이/미용 서비스, 외식 등 다양한 업종의 비대면 예약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누적된 인바운드 여행 관련 데이터를 통해 데이터바우처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참여하는 등 스마트관광 관련 기업으로서 성과를 일궈내고 있다.

배인호 트래볼루션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관광산업이 많은 어려움에 있는 가운데 수출의 탑이라는 영애로운 수상을 하여 영광스럽다”며 “코로나가 관광 산업에서의 빅 데이터, 인공지능 등 기술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포스트 코로나에는 파트너사들의 글로벌 디지털 전환을 돕는데 더욱 집중할 것” 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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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무역의 날 시상식은 매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수출의 탑을 수여하고 산업과 국가발전에 공헌한 개인을 선정해 산업포상을 수여하는 행사다. 올해는 1505개 기업에 ‘수출의 탑’ 수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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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