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홈쇼핑 여행 상품은 11개사가 참여해 23개 방송계획을 밝혔다.

8일 금요일 GS샵 오후 6시 40분에는 두바이 모노상품이 방송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두바이관광청 한국사무소는 방송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또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일정에 따라 상품을 기획할 여행사를 선정했다. 모두투어는 두바이관광청이 선정한 여행사 중 하나로, 이번 방송에서 ‘기적을 마주하는 곳 두바이, 두바이관광청 공식 파트너 여행사 모두투어와 떠나는 두바이 여행’을 표어로 내걸었다.

이번주 홈쇼핑 여행상품 편성표에서는 보라카이 여행상품이 4개, 약 17%를 차지했다. 모두투어는 보라카이 여행상품을 총 3번에 걸쳐 방송한다. 지난주에는 자유투어(최저가 44만8000원)‧인터파크투어(최저가 39만9000원)가 보라카이 여행상품을 판매한 바 있다.

모두투어는 4월 16일~30일(일, 월, 화, 금, 토 출발) 상품을 29만9000원에 판매하며 동기간 수목 출발 상품은 39만9000원이다. 4월 22일, 24일은 제외다. 모두투어 상품은 인천에서 11시 35분에 출발해 현지 공항에 오후 2시 35분에 도착, 마지막날 23시 45분에 출발해 인천에 4시 45분에 도착한다.

온라인투어는 4월 14일부터 5월 31일(일, 월, 화 출발) 상품을 39만8000원에 판매한다. 온라인투어 상품은 인천에서 8시 25분에 출발해 현지 공항에 11시 45분에 도착한다. 5일차에는 현지 공항에서 1시 10분에 출발해 인천에 6시 30분에 도착한다.

4월 16일부터 30일 수, 목에 출발해야하는 일정이라면 온라인투어 상품을 구매하기를 추천한다. 같은 숙박에 더 다양한 현지투어를 경험해볼 수 있다. 온라인투어는 요트 호핑투어(80$ 상당), 요트 크루즈(30$ 상당), 보라카이 디스커버리 투어를 포함한 일정을 제공한다.

모두투어와 온라인투어 모두 수상스포츠 무료강습을 포함하니, 처음 수상스포츠를 도전하는 사람들도 여행하기 좋은 상품이다.

임주연 기자 hi_ijy@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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