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이현찬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은평4)은 23일 서울혁신파크를 방문한 자리에서 “서울혁신파크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서울시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을 추진할 것이며, 이를 통한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이날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혁신파크’의 관리 운영에 대한 현 실태를 파악하고 서울혁신파크의 문제점을 살펴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현찬 위원장은 현장방문 과정에서 “지난 6년간 서울혁신파크를 혁신의 거점으로 삼기 위한 서울혁신센터의 노력에 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뚜렷한 성과가 부족했다”며 “현장 방문을 계기로 서울혁신파크가 더욱 성장하고 시민들이 사회혁신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현장을 방문한 시의원들은 서울혁신파크의 내진보강 점검, 자치구 활동 지원 프로그램 개발과 컨설팅, 서울혁신파크 내 입주단체와 지역주민과의 연계, 혁신사업의 성과 등을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서울혁신파크를 운영하는 서울혁신센터와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 및 질의응답, 그리고 시립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 서울시 청년허브, 청년청 청년활동공간, 은평청소년성문화센터 등 서울혁신파크 내 주요 민간위탁시설을 시찰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업무보고를 마친 후 위원들은 서울혁신센터장의 안내로 서울혁신파크 내의 시립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 서울시 청년허브, 청년청 청년활동공간, 은평청소년성문화센터 등을 시찰하며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입주기관 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다양한 지원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이현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은평4), 채유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5구), 한기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 김용석 위원(더불어민주당, 도봉1), 김재형 위원(더불어민주당, 광진4), 김정태 위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2), 이상훈 위원(더불어민주당, 강북2구), 이세열 위원(더불어민주당, 마포2), 임종국 위원(더불어민주당, 종로2), 장인홍 위원(더불어민주당, 구로1), 최정순 위원(더불어민주당, 성북2) 등이 참여했다.
박정익 기자 cnatkdn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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