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실 보건복지위원장 “서울시 사회복지관, 새로운 100년 함께하자”
사회복지관, 지역사회 복지 최일선에서 중추 역할 담당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현장 어려움 개선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2021-05-14 17:30:53 , 수정 : 2021-05-16 15:39:40 | 박정익 기자

 [티티엘뉴스] 이영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1)이 14일 사회복지관의 날을 기념해 서울시 사회복지관 100년의 역사를 넘어 새로운 100년을 함께하자고 전했다.



△ 이영실(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이 14일 제7회 사회복지관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자와 함께 자리했다. 제공=서울시의회



이영실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7회 사회복지관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서울시 사회복지관 100년의 역사를 기념하고, 사회복지관 우수 종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해 종사자들의 자긍심과 연대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우리나라 최초의 사회복지관인 태화여자관(現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이 1921년 4월 4일 설립됐으며 현재 서울에는 98개의 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의 최일선에서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서울시 사회복지관이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이해 그동안 지역사회 복지 실천을 위해 남다른 사명감으로 활동해 오신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복지의 최일선에서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울시의회는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현장의 어려움을 개선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며 “서울시 사회복지관 2천여 종사자들의 행복을 위해 함께 동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정익 기자 cnatkdn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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