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무더위로 지친 여름, 나와 어울리는 홍콩 여름 액티비티를 찾아보자. 
 

역동적인 콘크리트 정글 너머, 70% 이상이 녹지로 구성돼 도심을 조금만 벗어나면 어느 방향으로든 30분 이내에 산 또는 해변을 접할 수 있는 홍콩.
 

홍콩 현지인들 역시 화려하고 바쁜 도심에서의 긴장을 풀고 에너지를 재충전하고자 여름 아웃도어 활동들을 활발히 즐기는 중이다. 
 

홍콩관광청과 MZ 세대 맞춤형 테스트 ‘이번 여름 휴가, 어떻게 보낼까? - 나와 어울리는 여름 액티비티’를 통해 추천 아웃도어 활동들을 알아보자. 
 

테스트를 완료 후, #DISCOVERHONGKONG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결과 이미지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클룩 상품권(3만원 상당 - 20명)과 홍콩 컬러링 북 '내가 그리는 홍콩 여행' 등이 증정된다.

서핑

홍콩의 가장 유명한 하이킹 코스로 굽은 산길이 마치 용의 등과 같은 ‘드래곤스 백’의 길을 지나면 푸르른 바다가 눈 앞에 나타난다. 홍콩 서핑의 발상지인 빅 웨이브 베이에서는 시원한 파도를 가르는 서핑과 맥주로 땀을 식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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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킹

란타우섬 서쪽에 위치한 타이오는 3세기 이상 이어진 홍콩에 몇 남지 않은 현존하는 어촌.
 

잔잔한 물위에서 바라보는 물길 위에 세워진 대나무 수상 가옥들과 갑각류 통이 줄지은 거리, 호텔로 개조된 옛 경찰서 그리고 운이 좋으면 핑크 돌고래까지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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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핑

센트럴에서 한 시간이면 떠날 수 있는 청차우에 위치한 야외 어드벤처 플레이그라운드 및 글램핑장. 1만3000평 녹지에 캠핑의 즐거움과 호텔의 안락함 모두 만족시키는 버블 텐트는 이 곳의 하이라이트. 
 

자연 속에 누워 밤하늘의 별을 보고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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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 트립

홍콩 사람들이 사랑하는 여름 레저 활동. 홍콩섬을 둘러싼 잔잔한 바다 위, 지인들과의 프라이빗한 파티 또는 새로운 사람들과의 자연스러운 만남 속에 먹고, 마시며 물놀이 또는 선탠의 망중한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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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 트래킹

홍콩의 260여개 섬들 중 가장 큰 란타우섬에서 가장 높은 란타우 피크.
 

새벽 4시에 시작, 홍콩에서 힘들다고 꼽히는 정상 중 하나이지만 랜드마크인 세계 최대 청동 좌불상으로 마무리되는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경치는 여정의 고난함을 잊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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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하이킹

구룡반도 북쪽, 홍콩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957m 높이의 타이모샨 기슭에 위치한 응퉁차이 (Ng Tung Chai)는 시각과 청각을 자극하는 생동감이 매력적인 4단 폭포.
 

하이킹 후 바위투성이의 울창한 숲이 우거진 폭포 아래에서 수영까지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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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제작= 임민희 에디터 lmh1106@tt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