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임주연 기자= 여름 휴가지를 결정 못했거나, 저렴한 패키지상품을 원한다면 ‘한국국제관광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30년간 개최된 한국국제관광전에서는 현지 음식과 문화, 생활습관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40여개 여행사의 50개 부스에서는 세계여행 특별할인전이 벌어질 예정이다.
▲제30회 한국국제관광전 폐막식 행사
여행축제 ‘제31회 한국국제관광전(The 31st Korea World Travel Fair)’이 6월 9일부터 6월 12일까지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린다. 한국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코트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대한항공 등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남미·아프리카 최고급 커피(Specialty COE)투어존에서 향긋한 커피를 무료로 마실 수 있다. 유료입장객에는 친환경 보틀과 최고급원두커피를 선물하고, 무료입장객 중 에코백 지참자에게는 친환경 보틀을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선물한다.
이번 31회 한국국제관광전에는 60여개국의 2900명·17개 한국지역자치단체의 2000명이 참가하며, 12만 명 이상 관람객이 방문한다.
▲한국국제관광전에서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한편 여행업계 관계자가 참가하는 해외참가국 관광설명회 및 B2B트래블마트는 9일 오후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동시에 일반인은 전시를 관람하고, 민속공연과 멀티비전 상영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참가국은 아시아 19개국(한국,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네팔, 베트남, 마카오, 홍콩, 타이완, 필리핀, 방글라데시, 몽골, 중국, 몰디브, 태국, 인도, 스리랑카, 일본), 유럽 13개국(터키, 러시아, 슬로바키아, 크로아티아, 헝가리, 체코, 슬로베니아, 스페인, 오스트리아, 루마니아, 벨라루스, 독일), 대양주 3개국(팔라우, 폴리네시아, 피지), 미주 7개국(멕시코, 아르헨티나, 괌, 콜롬비아, 미국, 도미니카, 온두라스), 아프리카 12개국(마다가스카르, 탄자니아, 가나, 이집트, 나미비아, 케냐, 남아프리카공화국, 세이셸, 레위니옹, 가봉, 에티오피아, 튀니지), 중동 5개국(오만, 요르단, 이란, 이스라엘, 쿠웨이트)다.
임주연 기자 hi_ijy@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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