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몰디브, 태국 등에서 럭셔리 친환경리조트를 운영하는 소네바그룹(Soneva)이 창립 26주년을 맞이해 소네바그룹의 아시아·태평양 세일즈 총괄이사인 니사촌 암파하로(Nisachon amphalop) 이사가 한국을 방문했다. 6월29일 한국 GSA 젠트래블과 주최한 ‘2022 소네바리조트 한국로드쇼’에서 니사촌 암파하로 이사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시장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소네바 자니(Soneva Jani)
◆니사촌암파하로(Nisachon amphalop) 이사는
10년 이상 럭셔리 호텔업계에서 활동하고 있다. 소네바(Soneva)그룹에서 근무하기 전에는 로즈우드호텔(Rosewood hotel), 더블유호텔앤리조트(W Hotels & Resorts)에서 근무한 바 있다.
-이번에 방한한 목적은.
소네바 그룹의 26주년을 맞이해 몰디브의 7성급 친환경 리조트 소네바 자니(Soneva Jani)가 언리미티드컨셉인 챕터2에 168평규모의 27개 새로운 워터빌라를 오픈한 것을 알리기 위해 왔다.
소네바 언리미티드는 모든 바, 레스토랑 및 인빌라 다이닝에서 식사하는 것, 모든 바 및 레스토랑에서 알코올 및 무알코올 음료, 미슐랭 스타 셰프 디너 및 체험 방문, 소네바 언리미티드 목록에 있는 와인, 체험, 다이빙 및 어린이 체험, 스파 트리트먼트 등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또 전용 버틀러, 말레에서 돌아오는 왕복 수상경비행기, 매일 세탁 서비스, 빌라 내 미니바의 일일 보충 서비스도 포함하고 있다.
-소네바 리조트는 어떤 유형의 숙박객이 방문하는 편인가.
몰디브 소네바 푸시(Soneva Fushi) 리조트는 가족여행객을 타깃으로 서비스하고 있기 때문에 가족여행객이 확실히 많다. 소네바 자니 리조트는 아무래도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허니문 숙박객이 많은 편이다. 소네바 그룹의 리조트 전체로 보면 가족여행객이 65% 정도로 나타난다.
-한국시장에 대한 생각은.
한국시장은 GSA인 젠트래블과 일하고 있다. 젠트래블과 한국 시장 세일즈 마케팅 측면에 대해 많은 논의를 하고 있다. 이번에 방한한 이유도 한국 시장에 특성에 맞게 조금 더 대중적인 가격 정책을 정하고, 마케팅 활동을 벌이기 위해서다.
-상당수 몰디브 리조트가 오후 3시 이후에 말레국제공항에 도착하는 항공편 탑승객들은 리조트까지 이동하기 어려워서 말레의 숙박시설에서 이용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소네바 리조트는 어떤가.
말레에서 각각의 섬으로 이동해야 하는 몰디브의 특성상 소네바 자니 리조트도 오후 3시 이후에 도착하는 숙박객은 프론트나 컨시어지에서 신경을 쓰고 있다. 미리 도착시간 예상을 하여 말레 국제공항 근처 도메스틱 편을 이용해 올수 있도록 돕고 있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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