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럭셔리 리조트 더 아남 (The Anam), 한국시장 진출
2022-08-02 16:31:27 | 정연비 기자

[티티엘뉴스] 베트남의 나트랑에 위치한 더 아남 (The Anam)이 와이비 (WHYB)를 새로운 한국 GSA로 선정하고 8월부터 한국 세일즈와 마케팅을 시작했다. 

과거 프랑스령 인도차이나 시대 중부 베트남의 명칭이었던 안남 (An Nam)에서 유래된 이름인 더 아남 리조트는 그당시 분위기의 영감을 받은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한다. 

 


더 아남 라군 풀(The Anam - Lagoon Pool)

 

 

그중에서 더 아남 깜란은 베트남 깜란 반도에 자리잡은 5성급 리조트 호텔로 해변가에 77개의 빌라와 136개의 일반 객실 및 스위트 룸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는 10월 무이네 (Mui Ne)에 두 번째 호텔의 개관이 예정돼있다.

로랑 마이터 (Mr. Laurent Myter) 더 아남 그룹 제너럴 매니저(Group General Manager)는 “팬데믹을 성공적으로 통제한 한국은 회복 속도 관련 가장 주목하는 시장 중의 한 곳” 이라며 “와이비와의 협업으로 더 많은 한국 고객들을 더 아남으로 모시길 기대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와이비는 태국의 Centara Hotels & Resorts, 인도양의 Constance Hotels & Resorts 등의 한국사무소 업무를 대행한 바 있으며,  더 아남 GSA로 코로나 이후 첫 업무 시작을 알렸다. 

 

최철훈 와이비 대표는 “더 아남의 한국 GSA 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한국 여행업계 및 여행객에게 더 아남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고 인지도와 수요 증가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연비 기자 jyb@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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