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마닐라·세부·방콕·쿠알라룸푸르 등 '빅세일' 프로모션 실시
2022-09-19 18:50:20 , 수정 : 2022-09-19 18:51:04 | 편성희 기자

[티티엘뉴스] 에어아시아(AirAsia)가 9월19일부터 9월 25일까지 일주일간 '빅세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어아시아의 빅세일은 1년 후 항공편까지 최저 운임에 구매할 수 있는 정기 얼리버드 프로모션으로 이번 빅세일 대상 항공편의 총 좌석 수는 500만 석이며, 여행 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3년 10월 28일 까지다. 


인천 출발 직항 노선 운임은 Δ인천-마닐라 9만9000원부터, Δ인천-세부 11만9000원부터, Δ인천-방콕 13만9000원부터, Δ인천-쿠알라룸푸르 13만9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단, 동남아 내 항공편의 경우 RM54(약 1600원) 부터 올인 요금(공항세, MAVCOM 수수료, 유류 할증료 및 기타 해당 수수료 포함)


캐런 찬(Karen Chan) 에어아시아 그룹 CCO(커머셜 총괄 책임자)는 “저렴한 항공 여행을 도입해 지난 21년 동안 7억 명 이상의 승객의 이동을 도와온 에어아시아가 많은 이들의 지지에 보답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빅세일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이 비행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어아시아 측은 인기 휴양지 발리를 (간편환승: 경유시간 약 2시간 40분) 합리적인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석에 해당하는 프리미엄 플랫베드석 운임도 42만9000원(인천-방콕)부터 예약 가능하므로 경쟁력 있는 가격에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프리미엄 플랫베드 석 운임에는 기내식 및 수하물 40kg가 포함되어 있으며, VIP 체크인 카운터 이용과 빠른 탑승 및 수하물 수취 등의 서비스가 추가 제공된다.


특가 항공권은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에어아시아 슈퍼 앱과 웹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다. 최신 업데이트 내용은 에어아시아의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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