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엘뉴스] 에어아시아의 중장거리 제휴 항공사인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TAAX, 항공편 코드 XJ)가 오는 10월부터 서울(ICN)과 방콕-수완나품(BKK)을 잇는 노선을 주당 10편으로 증편한다고 발표했다.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는 이와 함께 모든 좌석과 모든 노선에서 20% 할인을 제공할 계획이며, 비행 기간은 2022년 8월 22일부터 2023년 4월 18일 사이이며, 오늘(8일)부터 14일까지 에어아시아 슈퍼앱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단 긴 주말 및 공휴일에는 프로모션이 적용되지 않는다.
타사폰 비즈레벨드(Tassapon Bijleveld) TAAX의 CEO 대행은 “최근 재개된 방콕 수완나품-서울 노선에 6월과 7월 평균 90% 탑승률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수요가 있었다"며 "한국의 여행 성수기인 올해 4분기에 수요 급증을 예상하여 10월부터 인천에서 수르바나품까지 매일 운항하며 매주 화, 목, 일요일에 증편하여 주당 총 10편을 운항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편성희 기자 psh4608@tt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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